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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0 16:29:47
Name TWICE쯔위
File #1 2018.jpg (45.2 KB), Download : 64
출처 엠팍
Subject [기타] 돌이켜보면 진짜 미친거 같았던 2018년 여름.jpg


새벽 4시에 29도..........덜덜덜

올해 저 기록을 갱신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데......

2016년,2018년... 2년 단위로 찾아오는 지옥인가요..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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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부여법
20/06/10 16:30
수정 아이콘
5월말까지만 해도 장난인줄 알았는데 6월 꼬라지 보니 장마 끝나면 각오해야 할 듯 하네요
i_terran
20/06/10 16:30
수정 아이콘
진짜요?
프링글스
20/06/10 16:31
수정 아이콘
저때 집에서 처음 에어컨을 구매했죠...
TWICE쯔위
20/06/10 16:37
수정 아이콘
저도 2018년에 에어컨 구매했습니다. 2016년에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1.5리터 페트병 몇개 냉동실에 꽝꽝 얼려놓고 그거 껴안고 잤었습니다.

근데 2018년은 더 덥다고 하네? 아놔..........그리고 바로 질렀죠
프링글스
20/06/10 16:39
수정 아이콘
2016년은 어찌어찌하다 넘어가긴 했는데 2018년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7월 초에 구매를 해버렸죠.. 신세계를 경험하고나서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몇주사이에 에어컨 가격이 엄청 올랐던걸 봤습니다
LucasTorreira_11
20/06/10 17:16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9월에 구매해서 막상 제일 더울 땐 매일 더위먹으며 다녔던 기억이
20/06/10 16:32
수정 아이콘
대구 지금 차량 외부 온도 37도네요
20/06/10 16:33
수정 아이콘
대구 6월초부터 이모양인데 한여름은 대체 몇도까지 올라갈지 두렵습니다.
티모대위
20/06/10 16:33
수정 아이콘
그때 너무 더워서 찬음식 들이부었다가 전례 없는 수준의 장염 걸려서 무지하게 고생했습니다....
파핀폐인
20/06/10 16:36
수정 아이콘
전 저 여름 에어컨 없이 버텼습니다. 걍 자살하는게 나았겠다 싶었죠.
FreeSeason
20/06/10 17:08
수정 아이콘
죽으면 안돼요
이호철
20/06/10 16:36
수정 아이콘
올 해가 2018년보다 더 심하다던데
정말 각오 해야겠습니다.
지나가던개
20/06/10 16:38
수정 아이콘
하 아직도 6월 이에요 이 더위에
귀여운호랑이
20/06/10 16:38
수정 아이콘
금성도 아니고 무슨 놈의 연교차가 50도가 넘나요.
그린우드
20/06/10 16:39
수정 아이콘
저때 에어컨 없어서 진짜 힘들었죠 올해는 있으니 괜차늘듯
카루오스
20/06/10 16:40
수정 아이콘
따뜻했던 여름밤... 답은 에어컨이다
20/06/10 16:40
수정 아이콘
18년도 대구에 있었는데
차량 외부온도 41도 이상 맨날 찍었던거 같은데..
뭐 원룸도 에어컨 빵빵하고
주1회 출장도 모텔에어컨 빵빵해서 편히 쉬었지만요 크크
카미트리아
20/06/10 16:40
수정 아이콘
어제 새벽에 더워서 깨서 방안에 있는 온도계를 봤습니다.
29도 이던데요....ㅜ.ㅜ

아직 6월인데...
대불암용산
20/06/10 16:4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싫다;;
유니언스
20/06/10 16:41
수정 아이콘
저러다 오후 2시가 35도쯤 되는 시기가 되니
아 체온보다 낮아서 선선하네. 싶었죠.
20/06/10 16:43
수정 아이콘
저때는 한달동안 비도 안오고 계속 덥기만했죠
55만루홈런
20/06/10 16:43
수정 아이콘
지금도 제 방엔 에어컨없이 버티는데 올해 여름 역대급이면 벽걸이 무조건 설치해야겠다 생각중입니다 크크
TWICE쯔위
20/06/10 16:47
수정 아이콘
6월말이나 7월초쯤 되서 이거 아닌데 싶으면 주저없지 지르셔야 할겁니다. 에어컨도 물량 딸려서 밀려요..ㅠㅠ 한여름엔..
55만루홈런
20/06/10 17:07
수정 아이콘
거실에 에어컨이 있어서 올해 여름 상황보고 겨울에 지르려 합니다 크크;;
20/06/11 04:31
수정 아이콘
지금질러야 8월전에 설치합니당 ㅠㅠ 재다가 에어컨설치하면 여름끝나고설치받음,,
20/06/10 16:48
수정 아이콘
그때 가면 늦어요...
설치물량 밀리면 여름끝날때쯤 달릴거 같은데
잉여신 아쿠아
20/06/10 16:44
수정 아이콘
18년 겪으니 19년은 에어컨 없어도 편안햇음 크크
보라보라
20/06/10 16:46
수정 아이콘
18년에 40도 겪고나니 작년 여름은 너무 편하게 넘어갔는데 올해는 진짜 어쩌나요ㅠㅠ
소금사탕
20/06/10 16:47
수정 아이콘
18년에 진지하게 창문형 에어컨 고민했었죠 (방에 일반 에어컨 못 담)
근데 고민 좀 하다가 해 넘겼는데 19년에 "샀다면 후회했겠네?" 시전
하지만 올해 또 고민중
다행인건 저희집 아파트가 다른곳보다 좀 시원한편인데 18년만큼은 죽는줄 알았죠
황지향
20/06/10 16:47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아직까지 습도는 그렇게 안 높은거 같은데 7월 지나고 온도랑 더불어 습도까지 올라가면...
봄날벚꽃그리고너
20/06/10 16:47
수정 아이콘
제발 작년처럼만...작년정도면 버틸만 하던데
산타아저씨
20/06/10 16:48
수정 아이콘
저때 밤마다 대문 열고 잤는데 모기 한 마리도 없었습니다.
모기들도 타 죽은 듯..
TWICE쯔위
20/06/10 16:49
수정 아이콘
모기 다 타죽은거 맞을겁니다. 공중파 뉴스에도 나왔었어요. 너무 더워서 모기가 힘을 못쓴다고..
비가 많이 안온것도 있지만..
20/06/10 17: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20/06/10 17:48
수정 아이콘
그때 뉴스 나왔었는데 물웅덩이가 있어야 모기 유충이 사는데 다 말라서 유충 없음 + 모기도 적당히 더워야 날아댕기는데 너무 더워서 다 타죽음 크리로 모기도 없었다고....
산타아저씨
20/06/10 17:55
수정 아이콘
진짜였군요 ㅡㅡ
비오는풍경
20/06/10 18:12
수정 아이콘
타 죽은게 맞습니다
20/06/10 16:52
수정 아이콘
18년 6월에 애를 낳았어요. 그때 처음으로 집에 에어컨을 샀었는데 정말 잘한일이었죠.

제왕으로 애를 낳았는데 병실에서 에어컨도 못켜고(엄마의 걱정으로...)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20/06/10 18:50
수정 아이콘
역시 엄마는 위대합니다..저 여름에 고생 많으셨을듯..
가을의전설
20/06/10 16:52
수정 아이콘
그전에는 그런거 없었는대 18년 이후 부터는 여름 오는게 좀 두렵습니다.
파핀폐인
20/06/10 17:24
수정 아이콘
제가 딱 이래요. 항상 여름>>겨울을 외치던 사람이였는데 진지하게 다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느꼇죠..
valewalker
20/06/10 16:54
수정 아이콘
에어컨 사고 첨으로 방 온도 확인했는데 30도 넘더군요. 지옥 그자체
Pygmalion
20/06/10 16:56
수정 아이콘
제 인생 지름 중 비교불가 원탑이 2018년 5월 말~6월 초에 질렀던 에어컨 지름이었습니다.

성수기임에도 정말 운 좋게도 10일 전후로 설치됐었죠...

그 지름 실패했으면 정말... 후덜덜덜;;;
샤르미에티미
20/06/10 16:57
수정 아이콘
새벽 30도에 피크 40도 찍는 날이 일주일 넘는 거 아닌가 싶네요. 2018년 때보다 덥다면 진짜 초 헬일듯...
미카엘
20/06/10 16:58
수정 아이콘
캐리어 박사님 덕에 살았습니다.
20/06/10 16:59
수정 아이콘
제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찬물 샤워를 했던 시기군요(군대 제외)
20/06/10 19:56
수정 아이콘
저때 찬물 틀면 찬물아님이었던 기억이 크크
HealingRain
20/06/10 17:04
수정 아이콘
2년지나니 그렇게 더웠나....싶네요.(에어컨 없습니다) 인간의 기억력이란....
아타락시아1
20/06/10 17:25
수정 아이콘
2년지나도 기억납니다. 진짜 엄청 무지하게 개 더웠어요...
20/06/10 17:06
수정 아이콘
2018여름은 진짜.. 안방에서 에어컨 키고자다가 다섯시에 거실에 나와도 뜨거운(더운것말고) 기운이 가득했죠.
40년모솔탈출
20/06/10 17: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번에 창문형 에어컨 구입했습니다.(근데 아직 설치 안 함)
20/06/10 17:19
수정 아이콘
18년 여름. 이사하는데 에어컨 고장나고 냉장고 늦게오고하면서 넘 힘들었..
20/06/10 17:31
수정 아이콘
평생 수원-서울살다 딱 2018년에만 부산에서 살다왔습니다.
인생에 운이 이보다 좋았을수 있을까 싶던 해였죠
반니스텔루이
20/06/10 17:33
수정 아이콘
저 해에 에어컨 없이 버틴 1人

죽고 싶었습니다..
치토스
20/06/10 17:37
수정 아이콘
저도요.. 진짜 하루에 샤워를 세번씩 했네요. 완전 찬물로..
20/06/10 17:50
수정 아이콘
2018년에 기억나는게 6월말 7월초 무렵만 해도 생각보다 시원해서 야 요새만 같으면 여름 딱 좋겠다 말하고 다녔는데 바로 그 다음주부터 불지옥
강미나
20/06/10 17:54
수정 아이콘
대신 여름이 빨리 끝나긴 했습니다. 8월 20일도 되기 전에 시원해지더라고요.
DownTeamisDown
20/06/10 18:12
수정 아이콘
아 더우면 창문형에어컨이라도 질러야하나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벽걸이는 구조상 못달것같고... 그래도 거실에는 에어컨이 있으니까...
비오는풍경
20/06/10 18:13
수정 아이콘
군복무할때도 못 느껴본 더위를 서울에서 느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죠
호야만세
20/06/10 18:19
수정 아이콘
2018년 여름 방학때 애가 너무 힘들어 해서 미니 풀장 처음 사서 베란다에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에어컨을 하루종일 돌리니 전기세는 그렇다 치고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0/06/10 18:27
수정 아이콘
40이란 숫자를 처음봤죠
퀀텀리프
20/06/10 18:28
수정 아이콘
전기세 구간이 조정되어서 에어컨 오래 틀어도 많이 줄었습니다.
Enterprise
20/06/10 18:47
수정 아이콘
제가 17~19년에 대구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최고기온 38.5도 찍는 거 보고 기겁했습니다
유자농원
20/06/10 18:51
수정 아이콘
점심장사끝내고 밖에나가면 쪄지는게아니라 구워지는기분 들었습니다
음란파괴왕
20/06/10 19:39
수정 아이콘
집안에서 일함+에어컨 덕에 더운지 모르고 지나갔었네요. 재택근무 최고입니다.
20/06/10 20:31
수정 아이콘
17년도는 에어컨이 없어서 진짜 죽는줄알았는데 18년도는 에어컨풀가동 집에만 있었더니 더운줄 몰랐어요
울리히케슬러
20/06/10 23:50
수정 아이콘
때마침 에어컨이 망가져서 에어컨 없이 살았는데 죽는줄알았습니다 더워서 찬물을 틀면 미지근한물이 나오고
치킨은진리다
20/06/11 01:03
수정 아이콘
18년 여름에 삿포로 놀러 갔었죠. 시원하고 맥주축제도 하고 정말 천국이었습니다. 한국 들어오는순간 후..
스타본지7년
20/06/11 04:36
수정 아이콘
자취방엔 에어컨 있었는데 본가에는 에어컨 없어서 갔다가 후회만 했었죠. 올해는 에어컨 있대요(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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