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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7 23:02
일산 코스트코에서 비슷한일을 두번겪었는데 한번은 그냥 밀어넣어 버렸고
한번은 카트로 차를 막길래 앞에다 두고 가버렸습니다. 머리뒤로 오만 괴성이 다 들렸지만 싹무시하고 내려갔더니 이동주차 해달라고 방송이 나오더군요. 올라갔더니 어휴 경찰아저씨들도 와있네요?? 사정설명후에 변하는 경찰아저씨들의 표정이 참 흐흐흐흐 결국은 경찰분이 저를 따로 불러서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니 그냥 제가 피해 달라길래 바로 그렇게 해드렸습니다. 이동중인데 매장직원이 저를 유도해줘서 갔더니 타이어센터 바로옆 초 명당자리에 차를대게 해주더군요.
20/06/18 10:23
차든 사람이든 먼저 와서 맡은 사람이 임자라는 생각으로 패스합니다.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지? 정도 생각만 하지 뭐 못된 사람이니, 인성이 안됐느니 이런 생각도 안합니다.
20/06/18 10:27
쇼핑몰 주차대란이었던 상황
-> 한시간동안 돌아다닌 끝에 마침 나오려는 차를 발견하고 그 앞에서 깜빡이 켜고 대기 -> 멀리서 한 차가 전력질주해 오더니 거기로 쑥 들어가버림 이걸 경험한 이후로는 이 정도는 그냥 애교로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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