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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3 17:44:31
Name 꿀꿀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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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유
Subject [유머] 가게.. 손님 접대를 잘하는 법.jpg (수정됨)




냅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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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군
20/06/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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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커피숍이나 마찬가지로 20~30대 남자손님들이 손이 덜가고
오히려 손이 가면 안오는 진귀한 풍경이 여럿 보이네요.
20/06/23 17:47
수정 아이콘
공감가긴 하네요. 옆에서 이것저것 잘 어울린다고하면서

물건 팔려고 괜히 이런저런말 하는 가게는 가지도 않고

담담히 지켜보는 가게에서 물건도 몇배더많이 사버림
20/06/23 17:49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학생때 편의점알바 많이 했었는데 봉투 필요하세요? 질문에 그럼 이걸 들고가? 라고 대답하는 사람 진짜... 속으로 욕 겁나했었네요 크크크
20/06/23 17:50
수정 아이콘
남자 손님 쫓아내는 마법의 단어

"뭐 찾으시는 옷(물건) 있으세요?"
파핀폐인
20/06/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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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찾아요
별빛서가
20/06/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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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0/06/23 19:09
수정 아이콘
앗 걸렸다, 도망가야지...
저도 딱 이런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산타아저씨
20/06/23 19:20
수정 아이콘
아나 크크크
블루레인코트
20/06/23 17:51
수정 아이콘
옷가게 공감합니다. 말걸면 다신 안감 엌크
아웅이
20/06/23 17:54
수정 아이콘
주시하는거 안됨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절대안됨
마이스타일
20/06/23 17:55
수정 아이콘
뭐 찾으러 들어와도 쳐다보면 안됨. 말 걸어도 안됨.
그나마 [필요한 거 있으시면 불러주세요] 이 정도까진 인정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이건 선 넘음
20/06/23 17:57
수정 아이콘
다른거는 다 공감인데 봉투는 "봉투 필요하세요?" 하면 "네, 부탁드릴게요." 합니다.
옷에 뭐 많이 때려넣어서 늘어지고 무거운 느낌이 싫어요...
거짓말쟁이
20/06/23 17:57
수정 아이콘
가끔 재고 정리 한다고 편의점 알바생이 카운터 안지키고 잘 안보이면 마음이 엄청 편해요..크크크
공대장슈카
20/06/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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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에게 무관심해줘
20/06/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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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누가 나 도촬했나..
멀면 벙커링
20/06/23 18:06
수정 아이콘
옷가게 정말 공감되네요.
옷 고르는데 점원이 옆에 따라오면 진짜 신경쓰이고 부담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0/06/23 19:12
수정 아이콘
좁은 가게에선 바로 나오고 넓은 가게에선 슬슬 도망다니다 걸리면 나옵니다.
R.Oswalt
20/06/23 18:07
수정 아이콘
바지는 입어보는데, 반팔티 맨투맨은 심지어 대보지도 않음 이거리얼
저격수
20/06/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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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정말로 짜증나 있을 때는 말걸면 다시는 안온다고 해버림....... 점원분이 심히 당황하셨을 거예요.
던져진
20/06/23 18:08
수정 아이콘
젊은 남자들은 말걸면 싫어하죠.

정 필요하면 본인들이 알아서 물어볼거고요.
고란고란
20/06/23 18:08
수정 아이콘
다들 똑같네요. 크크...
마감은 지키자
20/06/23 18:12
수정 아이콘
젊은 남성뿐만 아니라 다수가 옷가게에서 점원이 말 거는 것을 부담스러워합니다.
유니클로의 성공 요인이 손님한테 말 안 걸고 내버려둬서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공안9과
20/06/24 09:14
수정 아이콘
다수는 절대 아닌 거 같은데요. 매출에 목숨 거는 백화점에서, 의류매장 점원들이 일부러 뻘짓을 할리가...
저는 여자들이 쇼핑을 남자처럼 한 군데만 찍어서 입어 보지도 않고 골라온다는 얘기는 못들어봤습니다.
FRONTIER SETTER
20/06/23 18:14
수정 아이콘
전 옷가게에서 요즘 잘 나가는 거 추천해주고 하면 좋던뎅
Olivier Lenheim
20/06/23 18:14
수정 아이콘
저도 서비스 주면 안가요
지나가던개
20/06/23 18:1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웃겨요
20/06/23 18:16
수정 아이콘
저는 흥정하는 곳 절대 안가요. 왜냐면 흥정 절대 안할거거든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23 18:21
수정 아이콘
하지만 가끔 물어볼 경우가 있을수 있으니 시야에서 아예 사라지면 안됩니다
잠만보
20/06/23 18:43
수정 아이콘
추천 버튼이 필요하네요!
40년모솔탈출
20/06/23 19:18
수정 아이콘
카운터 붙박이 NPC 면 됩니다.
티모대위
20/06/23 20:50
수정 아이콘
날 쳐다보지 않고 다른 무언가를 하고 있되, 내 시야 안에는 있으면
그게 최고의 점원...
20/06/23 22:02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탑솔의 마음인데

개처맞고 빅웨이브 오고있으면
다이브당하니까 정글이 올라오면 좋겠고 근데 웨이브 태우긴 싫으니 갱호응은 안하고싶은
그냥 다이브 안당하게 그치만 또 라인 경험치는 같이 먹기싫으니 가깝지만 먼곳에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복잡한 마음
20/06/23 22:00
수정 아이콘
혹시 탑솔러십니까?
forangel
20/06/23 18:25
수정 아이콘
토요일 저녁에 초밥이 먹고 싶어서 생긴지 얼마 안된곳에 혼자 먹으러 갔는데 숙성회에 초밥 위 회도 두툼하고 가격대비 나쁘지 않더군요.
일요일 점심즈음 다시 또 먹으러 갔는데 아는척 하더라구요. 어제 오셨지 않냐고...

갑자기 부담스럽더라구요.
잊어버릴만 할때 가야겠다고 맘먹었음..아는척 하지 말라고..
박근혜
20/06/23 20:19
수정 아이콘
그건 너무 텀이 가까운거 아닙니까 크크
빙짬뽕
20/06/23 18:30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입니다. 말거는 가게 정말 시러요
깎아줄것도 아니면서
20/06/23 18:42
수정 아이콘
웃으면서 자주 오시네요 들으면 다시는 그가게 가기 싫어지던데 마법의 단어입니다
20/06/23 18:47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헤이즐넛주세요
20/06/23 18:5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자주 가던 피시방 알바가 "또 혼자 오셨네요?!' 라고 해서 담부턴 친구 있을 때만 거기 감...
날 싫어했었나...
20/06/23 19:00
수정 아이콘
집앞 편의점하시는 할아버지께 귤 나눠드린적 있는데 그뒤로 편의점 갈 때마다 자꾸 이것저것 챙겨주셔서ㅠ 일부러 알바있는 시간에만 골라서 다녔네요
20/06/23 19:36
수정 아이콘
폐기 개꿀인데 ㅠㅠ
별빛서가
20/06/23 19:40
수정 아이콘
저는 말도 안 걸고 묻는 말에만 대답하는데 여자손님이 80%입니다.
서점이라서... 앞으로도 걸지 말아야지
해맑은 전사
20/06/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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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던 빵집이 있습니다. 어느날 가니 처음보는 20대 중반의 남자 알바가 있더군요. 카운터에는 사장님이 계셨고.(사장도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 정도로 보입니다.)

빵을 고르려고 쟁반과 집게를 들자, 알바가 제 옆에 딱 서서 있습니다. 순간 늦은시간이라 문 닫아야 한다는 의미인가 싶어서 '빨리 골라야 하나요?' 했더니 '아니요 도와 드리려고..' 라고 대답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사장의 빠른 호출....
20/06/23 22:24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든 생각인데
남성과 여성의 공간지각/지도보는 능력 차이를 남성의 외도성향과 연관지어 진화심리적으로 설명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이것도 뭔가 비슷한 방법으로 설명될 듯한 느낌이
20/06/24 02:29
수정 아이콘
유니클로가 떴던 이유중 하나죠.
유니클로 개편함.
물론 일본짓거리랑 품질 저하 때문에 다신 안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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