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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7 15:51
책상이 너무 좁네요 마우스패드도 없고 저렇게 좁은 공간이면 초고감도 손목에임으로 게임해야되는데 손목 다 나가겠네요.
시야각도 쓸때없이 옆으로 길어져서 아마 이전보다 더 안맞을것 같습니다. 싸게 처분하시길!
20/06/27 16:30
극닥전인 와이드 스크린을 해보면(48:10을 해봤습니다)
시야가 늘어나는건 무조건 좋긴한데 맵이랑 상태숫자를 구석에 처박아 놓는게임들은 눈에 안뛰어서 불편합니다. 와우처럼 인터페이스의 위치를 조정가능해야 와이드에서도 좋은데 많은게임들이 그런 배려는 없어요
20/06/27 17:13
저도 와이드 모니터 씁니다.
친구들이랑 배그하면 항상 꼴찌였어요. 마우스 탓하며 마우스를 바꾸고 키보드를 탓하며 키보드를 바꿨죠 모니터는 와이드라 남들 못보는 옆면이 보이니 더 장점이라 생각해서 안바꿨습니다. 그러다 유튜브 배그영상을 보고 깨달았어요 옆이 더 보이는게 아니라 제 화면 위아래가 잘려서 나오는 거더라고요. 저 화면 보시면 알겠지만 가방 끝부분이 화면에 전부죠? 원래는 허벅지도 보입니다. 해우소 들어가서 앉으면 창문이 안보일 정도에요. 그러나 모니터는 안바꿨어요. 이것도 바꿨는데 못하면 더이상 핑계가 없으니까요.
20/06/27 17:17
배그도 그런 모양이군요. 예전에 아바도 그것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크크. 원래는 상하는 똑같이 나오고 좌우가 더 많이 보여야 하는데 왜 이런건지...
20/06/27 17:21
서라운드 디스플레이그(모니터 여러개로 구성) 처음 나올때 저걸 다 허용하면 사실상 장비로 치팅하는거 아니냐는 논란들이 생겨서 경쟁성을 부각하는 게임들에선 추가시야를 막았습니다.
20/06/28 16:10
(수정됨) 근데 그럴거면 주사율 제한도 하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야각보다 주사율이 훨씬 중요한데...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봅니다. Fps 는 장비빨 많이 탈 수 밖에 없는데 (주사율 입력지연 잔상 역잔상 시야각 해상도 명암대조 마우스 감도 등등등 너무 많음...) 시야각만 딱 보기에 왠지 블공평해보이니까 여론의 압박으로 제한된 느낌
20/06/27 17:34
삼성 g9네요
살려다가 책상 혼자 다 먹는것도 그렇고 범용성 생각해서 접었는데 이거 보니까 또 사고싶네요 참고로 이거 49인치입니다 가로 길이가 115cm정도되요 엄청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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