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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8 21:22
저랑 같은 학교네요.크크
기말 과제 아직도 진행중인데 저거때문에 의욕이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어차피 좋은 점순느 못 받을 거 같고 그렇다고 대충하면 F받을까봐 두려워하면서 꼬물꼬물 쓰고 있습니다
20/06/28 21:53
Satisfied요.
학점을 매기기 애매한 체육 과목 같은 경우는 출석 같은 걸로 S/U로 주기도 합니다. 야구에서 무승부와 같은 거죠. 경기수에는 들어가지만 학점 샐 때는 빠지는 과목...
20/06/28 21:43
왜 하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추후 재이수를 포기하더라도 학점 이수만 처리되고 평균 학점은 떨어지지 않게 해놓기 vs 추후 재이수를 각오하고 평점 남겨놓기 또는 높은 평점을 유지 이런건가 보네요.
20/06/28 21:43
https://i.imgur.com/QXlTwx3.jpg
뭔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수업때문에 도입했다고... S가 successful 이라고 하는데 학점 반영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20/06/28 21:51
Pass 처럼 학점 이수만 인정이죠.
원래 저희 학교에서는 P/F 말고 S/U로 하는데 그땐 successful이 아니라 satisfactory 뜻 이긴합니다.
20/06/28 23:29
이른바 선택적 패논패 라고 레터그레이드를 보고, P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아마 이 제도 시행하는 학교가 거의 저런식인것 같고요. 근데 개인적으로 저 방식은(레터를 보고 P 선택) 그냥 체리피킹하겠다는 마인드로 밖에 안보이긴 합니다.
20/06/28 23:28
예전에 철회 'W(Withdraw)'을 두 과목 한적이 있어서 부모님이 그 의미 물어보시고 고민 끝에 Well Done 이라고 한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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