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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30 21:04
현직자의 덕질/예측이 아니라 결국 증권사의 업무 중 하나다보니... 리포트는 적당히 먹을거 먹고 걸러듣는게 좋죠. 특히 목표가/매매추천은 그냥 거르는게 답이고.
20/06/30 21:09
포브스 같은 데는 여러가지 지표로 시장분석 해서 2021년 판매량은 큰 차이가 안 날거라고 예상했는데
그냥 현세대 비율로 퉁친건 너무 무성의 한 듯....
20/06/30 21:22
말이 되든 안되든 일단 예상을 해보긴 해야 하니...플스5랑 엑박 비교는 별로 신뢰가 안되지만 아무튼 합계 수치는 들어볼만 하다 싶네요. 대충 합쳐서 콘솔이 저정도 팔릴거라는 건데...
20/06/30 21:23
저 두회사가 합쳐서 저만큼 찍어내면 팔리긴 하겠죠 수요는 충분하니....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생산차질이 많아서 물량공급에 우려가 있죠
20/06/30 21:40
SSD제품용량이 낮아도 채널수가 많아서 속도가 빠른 제품이 느리고 용량많은 제품보다 비싸기 때문에
단순 용량으로 가격계산을 하면 안된다는 거죠 뭐, 테크회사도 아니고 증권회사에서 편의적으로 계산한 거라면 어쩔수 없지만요
20/06/30 21:46
채널 수등 성능지표는 낸드 플래쉬 칩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컨트롤러 칩이 결정합니다.
그냥 낸드 실적만 보는거면 러프하게 용량 비례가 맞아요.
20/06/30 21:46
본문이 콘솔 판매량을 예측해서 DRAM과 NAND의 수요를 예상해보는 표로 보이는데
말씀하신 내용은 SSD 설계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SSD의 스펙이나 가격이 달라지는 문제이지 NAND의 수요는 용량에 비례하는게 맞는거 같아서요
20/06/30 22:37
애초에 낸드시장 분석용으로 시작한 분석이니 저 표들의 계산이 틀린게 아니죠.
[실제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콘솔 기기는 낸드 시장의 수요 측면에서 스마트폰 평균 탑재량 대비 6.9배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된다.]
20/06/30 23:03
금융분석은 '수요 예측이기 때문에' 스펙이 중요한게 아니라 플스 /엑박이 이만큼 팔릴거 같고.
이정도 팔린다고 예측 시 '낸드가 이만큼 팔릴꺼고' 이런식으로 분석하는거죠. 금융리포트는 필요한 내용만 뽑는거라서요.
20/06/30 23:27
판매량
ps4 2019년 4분기까지 10600만~11000만 xbox one 2019년 3분기까지 5000만 이상 개망했다는 xbox one기준으로 잡아도 저 판매량은 너무 나간것
20/07/01 00:20
그리고 삼성이 어디서 갑자기 근본도 없는 용량인 413GB 플래시메모리를 만들어 2개 박을것도 아니고 ps5는 825GB가 아니라 실제론 xsx랑 같은 1TB일겁니다
나머지 공간은 다른용도로 활용하는 공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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