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06 20:00
저도 이번 교육청 일로 처음 듣는 단어였습니다.
애초에 지들끼리 돌려쓰는 은어같은건데 이걸 양성평등 신조어랍시고 교육청에서 공식적으로 소개하다니요.
20/07/06 19:39
일단 해당글은 내렸는지 보이질 않네요.
그리고 블로그 살펴보니 여긴 인사발령표를 블로그에 전체공개로 올리네요? 개인정보보호는 엿이나 바꿔먹었는지...
20/07/06 19:45
교육청 인사발령은 원래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원칙적으로야 공문트로 내리는 게 맞는데 그러먄 공문이 현장에 도달하는 1-2일 동안 교육청 마비됩니다 전화받느라 크크
20/07/06 22:50
교직원 인사발령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것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적어도 관심있는 사람이 인사발령 게시판 들어가서 찾는 수고를 해야하는데 그런 것도 없이 누구나 이게 뭐야 하면서 열어볼 수 있게 올린 것이 문제란 거죠.
20/07/06 19:43
좌표가 찍혔는지, 거기 정말 지저분한 댓글이 많긴했어요. 여성을 비하하는 그런..... 충분히 댓글을 잠글만한 내용들이 많았죠.
이젠뭐 남녀갈등은 돌이키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안티페미도 사람 아닌것들이 많아져서, 이제 서로 상처 주고받는 악순환만 남았죠 뭐.... 그러니까 젠더이슈같은 문제는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함부로 한쪽의 손을 일방적으로 들어주면 안되는 거였는데... 후회해도 다 늦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예전으로 돌아갈수가 없어요... 높으신 분들은 눈깜짝 안 하시겠지만요.
20/07/06 19:55
강성 페미세력이 대전교육청에 잠입 - 이상한 용어로 선동 - 안티테제격인 안티페미&찐 여혐종자들이 댓글창 테러 등으로 대응 - 여기서 한남들이 깽판쳤다며 댓글창 봉쇄 - 이 일련의 과정에서 안티페미와 래디컬페미는 상호 혐오를 자양분삼아 세력결집
래디컬 페미와 안티 페미는 서로를 자양분 삼는 적대적 공생관계입니다.
20/07/06 20:01
제가 봤을땐 오히려 한남이니 소추소심이니 하면서 페미들이 남자 조롱하는 댓글이 더 많았는데 그 뒤로 좌표가 찍혔나 보군요...
그런데 서로를 자양분 삼는다기엔 양쪽의 힘의 차이가 너무 나지 않나요. 페미쪽은 정치언론문화쪽의 스피커를 꽉잡고 있는데 안티페미쪽은 뭐 별다른 구심점도 없는데 말이죠.
20/07/06 20:23
극성 안티페미들이 하는 짓거리 보면 사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숫자가 얼마 되지도 않고, 그 소릴 진지하게 듣는 사람들도 없는 반면에, 페미니즘은 안 그렇죠...
둘다 개소리를 하고 있는데, 한쪽 개소리는 대중이 들어주고 정부가 들어주고 언론이 들어주는 반면 다른쪽 개소리는 찐따루저아다모쏠 취급 받으면서 음지에 짱박혀있을 수밖에 없는 차이... 굉장히 크죠.
20/07/06 20:35
글쵸 사실 세상에 쓰레기가 없을수는 없고 없애려하는것도 무의미한 일이죠. 다만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있으면 되는겁니다. 문제는 그 쓰레기를 길바닥에 꺼내놓고 시민권을 주려는 세력이있는거죠. 그것도 강력한.
그래서 저는 혜화역 때도 수만명이 나와서 시위할때보다 정부가 거기가서 꼬리흔들때 더 충격과 분노를 느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