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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 00:10
이거 느끼는게 등산하면서 체중의 1/4정도 가까이 감량했는데
진짜 지금은 제 입으로 하기 뭐하지만 전과 비교하면 진짜 날아다니는 수준이긴 합니다. 몸무게감량으로 세이브되는 힘 차이와 체력도 좋아지다보니까 쉬는 타임을 거의 안 가지게 되고.. 내일도 등산가야겠다
20/07/11 00:27
아 1/4아니라 1/5이네요..등산으로는 살 절대 안빠져서 식단조절했어요.
근데 등산하면서 느낀게 칼로리소모량보다 간식을 더 먹더라도 자주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 자주했습니다. 어떤 운동이든 생활습관화가 되면 결국 간식도 줄어들게 되는 느낌이라서요..
20/07/11 09:54
등산 정말 좋습니다. 몸 안좋았을 때 일주일에 2번씩 3시간 정도 했는데 빠르게 회복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정상오르기도 힘들어했는데 나중에는 타임어택하고 그랬습니다. 크크
20/07/11 11:59
기본적인 식이조절을 한다는 전제 하에서는 여러 운동 가운데서는 등산이 체중감량 효과 원탑이라 할만합니다.
물론 최소 해발 800m 이상되는 산의 정상을 대충 반나절 ~ 한나절 코스로 등반한다고 했을 때 말이죠. 일주일에 한 번 이렇게 하니까 한 달에 체중 10kg은 그냥 우습게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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