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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 03:01
새 관련 유튜브보다가 길고양이 관련 자료를 봤는데 정말 백해무익한 존재입니다.원래 길고양이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생태계 미치는 정도가 너무 심해서 불호로 돌아섰습니다.
https://youtu.be/BIGZysaI3mk 자연의 순리라고 부르지만 고양이는 논외의 영역입니다.
20/07/11 03:22
(수정됨)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고 나름대로 모든 동물을 좋아합니다만, 길고양이로 인한 폐해는 하루 빨리 국가에서 해결해야 될 과제죠.
번식공장,농장 에서 펫샵으로 공급 --> 소비자가 소비 --> 키우다가 유기 -->길고양이 불쌍하다고 밥 주는 사람 생김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 지금 길고양이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현상이 위의 시스템이 반복된 결과 라고 생각하는데, 뭐 번식 시키는 공장이나 농장은 둘째로 하고 우선은 유기 시키는 사람들에게 벌금을 좀 세게 물고 한번 유기한 전과가 있는 사람들에겐 최소 10년 이상 반려동물 못키우게 하고, 유기현장 신고하는 사람에겐 포상제도를 주는것 부터 제도를 만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국가에서 할수 있는거 다 하는데도 안되면 뭐.. 호주 처럼 해야죠.
20/07/11 05:31
이거 졸지에 해당 영상에 나온 아주머니가 사과했더군요.
왜 원앙이 길고양이한테 잡혀먹히게 놔뒀냐고... 아파트 주인 아주머니가 뭔 잘못이라고...
20/07/11 08:59
으앙 ㅠㅠㅠㅠ
근본 원인은 고양이 버리는 인간들이 잘못이기는 하죠. 길고양이들끼리도 번식을 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버리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길고양이들도 살긴 살아야 하니 도시에서 고양이 밥주는 걸 반대하진 않는데 그와 동시에 중성화는 꼭 같이 해야 합니다. 중성화 없이 밥만 주는 건 순전히 자기 이기심이에요. 그냥 밥 주면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게다가 도심이 아닌 공원이나 시골에서 고양이 밥주는 사람은 더 나쁜 사람이구요.
20/07/11 10:48
천연기념물이면 가는 길에 사람들이 길고양이를 좀 쫒아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길고양이 한끼 식사 못하는게 자연의 섭리를 크게 해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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