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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 18:43
[0.9999.... = 1 이 아닌 이유]
치킨을 시킬때 1마리를 시켰는데 치킨 0.9999...마리가 온다고 가정하면 손해보는거같고 기분이 나빠짐.
20/07/13 03:06
치킨 1마리를 시켰는데 닭튀김 1마리가 와서 기분이 나빠졌다는 말과 마찬가지네요. 그냥 동의어 두개를 바꿔쓴거 뿐인데 그걸로 기분 나빠지는 사람도 물론 있을 수는 있겠지만 별로 다수는 아닐 것 같음. 유머로 하신 말씀이겠지만 솔직히 그닥 공감이 안됨...
20/07/12 20:37
평균이라고 적은건 기자가 기자한거고, 평균이 아니라 합계입니다. 자격증 시험이니깐 100점 중 합격 기준 점수인 60점 이상만 되면 합격이죠.
근데 100점짜리 시험에 30문항에다 배점이 없어서 결국 한 문제당 점수가 3.33333....이 된 셈이고, 18문제를 맞추면 59.99999999 = 60인데 산업인력공단은 중퇴자들만 있다고 합니다.
20/07/12 20:39
애당초 문과 이과 나누기 전 중2 과정이죠. 무한소수개념은...
저걸 불합격 처리한 사람들은 중학교 졸업장이 진짜인지부터 검증해야 할 판...
20/07/12 22:53
맞습니다 공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사람은 예외없이 다 배우는 개념인데.. 물론 진자한건 아니라고 보지만 가끔 인터넷 밈에서 문과 = 수학 서투름을 넘어서 문과 = 수학바보 내지는 모름(잘못 앎) 정도 같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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