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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 19:53
전직 업계인인데요..
30%는 애플 or 구글플레이 21%는 카카오게임즈 (net의 30%) - 카카오게임에 올리기만 할때 그럼 나머지가 49%인데...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까지 담당하는걸 보면 49% 에서 5:5나 6:4 계약일테고요.. 본사 부분 뺀다고쳐야 많아야 24% 수준일 겁니다.. 카카오에서 쓰는 마케팅 비용 mg(미니멈개런티)로 걸었으면 이번달 수익은 그만큼 또 카카오로 가고요. 지하철 광고도 태우고 한걸보면, 아마 마케팅 비용이 어느정도 들어갔을것 같고요. 그럼 mg가 아마 있겠죠.. 유명 ip 기반이 아니니 계약금 아주 많지도 않았을거고요.
20/08/02 20:01
담당 게임 매출 안나오거나 이슈타서 문제 생기면 책임지고 짤리는 일이나 영업처럼 매출 압박 높습니다. 소규모 개발사들은 사활을 걸은 상태이고 퍼블리션 업체야 윗본문 내용이랑 비슷할수 있지만 말아먹거나 매출 안나오면 퍼블리션 직원도 뭐 한계가 있죠.
20/08/02 20:06
지금 그래서 난리 나는것도 퍼블리셔 쪽이긴 합니다. 심지어, 이미 한번 말아먹은 팀이 또 담당해서 말아먹었다고 난리가 나는중. 카카오 입장에선, 어찌됬든 본인들 타격은 상대적으로 덜하고 맷집도 있는 대기업이니 게임 하나정도 말아먹은건 걍 봐줄수 있었던 모양인데 두번째도 봐줄지는 모르겠네요. 돈을 쓴 입장에선 이젠 그만좀 봐줬으면.
20/08/02 20:06
그 지금 운영진 과거 무슨게임 운영했다는거 루머 아니었나요? 여튼.. 나온지 10일 지났는데 매출 5위까지 올라온 게임이라 카카오가 아무리 페미물들었어도 이건 그냥 넘어가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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