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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6 10:15
경북북부라기에 뭐가 생겼나했더니 청송교도소들 말씀하시는 것이었군요.
해야하는 역할은 비슷한 걸 합니다만, 수용자 처우가 저런지는 모르겠네요. http://www.corrections.go.kr/corrections/1292/subview.do 들어가시면 사방(수용자 사는 곳) 사진이 있는데, 저것과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20/08/16 10:16
경북북부 제2 교도소도 전방 독방이고 뭐 30~1시간 운동시간 있고.. 이것도 혼자해야하고.. 그렇다는데 가보질 않았으니 모르겠습니다.
20/08/16 10:23
제가 경비교도대 출신입니다. 문민정부 말기~국민정부 초기에 있었죠.
그 시절 청송은 입소자(처음 들어가는 재소자들)를 직원인지 경비교도대인지가 스키마스크 뒤집어쓰고 두들겨 팼다더군요. 그런데 참여정부시절 먹방(위에 나오는 미국 사방보다 훨씬 심한 곳 있습니다) 없어지고, 인권문제 때문에 재소자가 교도관 괴롭히는 시대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이제 저렇게 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사진보면 교회집회도 하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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