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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7 20:25
20/08/17 20:41
물론 신자분들중 일부겠지만 저런거 볼때마다 종교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만 늘어가는거 같아요. 어릴때 친구따라 교회 여름성경학교 갔다가 기도중 혼잣말로 쏼라 쏼라 하시는데 귀신 씌여서 신내림 받는듯해서 무서웠던 기억이 박혀있기도 하고 이런 일들 보면 종교는 저한텐 아직 너무 무섭습니다...
20/08/17 20:54
저랑 같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군요.. 저도 중학생때 여름성경학교 비슷한거 따라갔다가 밤만되면 뉴스에서 본 사이비종교 집회에서나 볼법한 광경이 펼쳐지는걸 보고 나서 너무 무서워서 그 이후론 이 핑계 저 핑계 대가며 교회에 안 갔고 무교를 넘어 안티 종교인 정도의 포지션이 돼버렸습니다..
20/08/17 23:14
저런 사람들만 따로 치료 없이 어디 몰아넣고 가둬서 굶어죽지 않게 밥만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치료 해줄 필요가 있을까요? 완치되고 나오면 또 사고치게 생겼는데
20/08/17 23:16
테이저건으로 지져버려야죠. 치료말고 감금해야죠. 의료 혜택에서 벗어나게 해줘야 합니다. 저런 곳에 의료진의 수고와 치료 보살핌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정말 피꺼솟하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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