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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8 11:03
그런날이 오면 누군가 av공유역사 20년 같은 장편 대하소설을 집필할수도...
물물교환부터 초당 100메가 까지... 비디오 부터 vr까지의 역사... 흥미진진하지 않습니까?
20/08/18 10:39
몇번 토론에 참여해 봤는데 생각보다 취향의 차이가 엄청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우리 리그에서 딸롱도르 6회 수상자가 다른 리그에선 조기축구회 선발멤버에도 못끼고 저쪽 리그 명예의 전딸 헌액자가 우리 쪽에서 입구컷이라는 통지를 받았을 때의 당혹감이란...
20/08/18 10:42
pgr유게에서 비슷한 주제가 있다면 국방이 있더라고요.
댓글이 많아서 파이어 났나 보러 가면 일치단결해서 논의한 (주말 모니터링 중에 핵잠인가 항모였나...) .. 이런 화력덕후들...
20/08/18 10:47
그냥 야동을 좋아하냐로는 대동단결이겠지만 상세내용으로 들어가면 야동도 취향 매우 많이 갈리죠.
취향확고하신분들중 또 배우보단 레이블이나 감독 따지는분들 제법 있습니다.
20/08/18 11:07
동장르에서도 연출에 따라 꼴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장르계에서도 세분화가 여러번 된다는것 까지 합해지면 그들의 취향차는 요리가짓 수에 버금가죠.
20/08/18 11:14
보다가 오 이감독 이장면에서 남자입장애서 뭐가 자극적인줄 잘 아는구나 싶은 감독 있으면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게 됩니다. 약간의 각도와 설정차이가 명품을 만드니까요.
20/08/18 11:17
좌좌우
원래 동양파일때는 키작귀염이 좋았는데 서양파 넘어간 다음부터는 키작으면 매력이 확 떨어지는.. 동양기준 상체 발달이긴하지만 운동한 몸이 최고. 3전은 존 카멕형의 명언으로 대체
20/08/18 11:44
고등학교 때 뽀대라는 친구가 자기가 본 야동을 쉬는 시간에 이야기해주면 정말 위 사진처럼 삥 둘러서 듣거 했었죠
야동 접할 기회가 거의 없던 시절이라 정말 몰입해서 듣곤 했었는데 게다가 그 친구 묘사가 너무 디테일해서 조선의 전기수기 환생한 듯한 몰입감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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