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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 12:39
안드로이드 제대로된 태블릿이 좀 없긴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 미니 사이즈를 좋아하는데 아마 갤폴드랑 좀 겹치는 느낌이라 출시안될것 같아요.
20/08/20 12:41
갤럭시 프로 12.2 이후 대형 타블렛에 대한 갈망을 언제나 가져왔었기 때문에 이번에 플러스 모델을 보자마자 바로 질렀죠...
20/08/20 12:45
샘숭 : 흐흐 1년 전 칩을 박아서 비싸게 팔면 이윤 많이 남겠지? (S4)
샘숭 : 얘네들 까다롭네 제대로 만들어서 팔아볼까 (S6) 샘숭 : 어어어??????? (S7)
20/08/20 12:54
진짜 펜 옆구리에 붙일 수 있게 한건 신의 한수입니다.
S6 뒷면에 펜 붙이는 아이디어 대체 어떤 빡대가리가 밀어붙인건지 모르겠는데 실 사용자 입장에서 때려죽이고 싶을 만큼 불편해요. S7도 뒷면에 붙여야 충전이 되긴 하는데 그래도 S펜 기본기능은 충전 없이 사용 가능해서 애플펜슬처럼 충전이 필수도 아니고 옆구리에 붙일 수 있다는 것 만으로 너무 탐납니다.
20/08/20 16:09
진짜 갤럭시탭은 그동안 개발/디자인 파트 인원들이 실제 사용해보는게 맞나? 싶었죠. 일주일만 써도 불편한 부분들 천진데 이걸 왜 이렇게 만들었지 싶은게 너무 많았어요.
20/08/20 13:18
4년전에 갤뷰를 처음사고 갤뷰2소식 처음들었을때 한 말이 "삼성 빡대가리놈들은 고객 니즈를 몰라."였으니..
뭐든지 애매하면 안좋습니다. 이로서 갤뷰3는 최상위ap가 달릴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20/08/20 13:31
왜 그렇게 감이 없지 신기할 정도긴 합니다. 애플이 좀 미리 해둔거라 승부가 안될꺼라고 생각할 순 있을 것 같긴한데 지금도 그렇지만 모바일 환경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서 패드류를 미는건 충분히 할만할 것 같은데 구글은 왜 이쪽 OS는 등한시 하는 것인가... 당연히 크롬도 그렇고 이것 저것 시도는 해보지만 성과가 잘 없어서 미래가치가 없다는 분석을 똑똑한 양반들이 했겠지만
구글은 모바일 디바이스 하드웨어 기반이 약해서 이럴 수 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하고 픽셀도 주기적으로 삽질하는걸 보면 그냥 애초에 제대로 된 하드웨어를 잘 뽑는 난이도가 높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하여간 구글이 좀 더 힘써주면 괜찮은 제품들이 더 나올 것 같은데 말이죠.
20/08/20 13:56
이번에 MS의 서피스듀오 영상에서 나온 ( https://gigglehd.com/gg/soft/8017192 )
윈도우10 스마트폰 연동기능 사용시 버벅임이 그대로 노출되는 장면을 보면 대기업들이 소비자들의 기호를 잘 모르는채로 컨셉이나 물건을 만드는게 흔한거 같습니다
20/08/20 13:43
나온 것만 봐서는 아이패드에 밀릴게 없어 보이더라구요. 필기는 오히려 나을듯? 창렬 정책이야 삼성이 애플 따라갈수가 없고..이제 iOS 앱 개발사 데리고 와서 생산성 앱 좀 늘려야 될텐데 그걸 삼성이 데려오는 것도 좀 웃길꺼 같긴 해요. 데리고 오면 화웨이나 샤오미가 배껴서 그대로 할테니..
삼성에서 이번에 팔린거 보고 패드 시장에서 앱 매출이 괜찮다고 판단되면 안시켜도 알아서 다음 버전부터는 준비해서 올 듯 합니다.
20/08/20 14:40
생산성에 사후지원도 어느정도 잘해줘야 합니다. LG는 원체 신뢰가 안가니 그렇다쳐도
삼성은 플래그쉽마저도 사후지원이 애매... 그러니까 미들엔드가 가끔씩 박살이 나죠. 무슨 고장나면 자가수리&투척무기가 되는 중국산도 아닌데.
20/08/20 13:59
안드쪽에 플래그십이라고 할 만한 태블릿이 없긴 했죠. 엑스페리아 Z3TC 이후 이번 갤탭 나오기 전까지 안드탭에 구매의사를 한 번도 못 느껴봤습니다.
20/08/20 14:37
고민도 없이 s7+ wifi 미스틱브론즈로 구매했습니다.
화요일 00:00에 바로 샀는데 오늘 배송중인 사람도 있다고 하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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