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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20 16:47:40
Name 꿀꿀꾸잉
File #1 1597898838298_1.jpg (76.2 KB), Download : 86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아들! 너 나이가 몇이야!


뭘 고민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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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린
20/08/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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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네요
20/08/20 16:49
수정 아이콘
부담없는듯..
피터 파커
20/08/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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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쓰니님 4년후 행복하신가요?
김곤잘레스
20/08/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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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제안해보면 되겠죠.
worcester
20/08/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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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어서 패배좀...
아이고배야
20/08/20 16:51
수정 아이콘
아웃백 비싼데, 거기서 보자고 하는걸 보니 날 호구취급하는거냐라고 물어보는거 같네요.
worcester
20/08/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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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도 피곤하겠군요
지금 사귄 게 8년인데.. 전 지금도 행복합니다..
20/08/20 16:51
수정 아이콘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어서 패배좀...
아이고배야
20/08/20 16:52
수정 아이콘
아웃백이면 30대 초반 소개팅 장소로 뭐 좀 캐주얼하긴 한데 그래서 할 얘기도 많고 괜찮지 않나요

전 아웃백에서 했던 소개팅은 분위기 나쁘지 않았었습니다
handrake
20/08/20 16:53
수정 아이콘
대학생때야 비싼곳이겠지만, 30대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 아닌가요?
larrabee
20/08/20 16:53
수정 아이콘
저글을 쓴 곳이 뽐뿌라는걸 알아야 유머가 완성됩니다
아웅이
20/08/20 17:14
수정 아이콘
아하..
20/08/20 17:1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댓글보고 이해했습니다.
Chasingthegoals
20/08/20 17:19
수정 아이콘
아하!
창조신
20/08/20 16:53
수정 아이콘
아웃백이면 소개팅할때 별로 안비싼거 아닌가?
에픽하이
20/08/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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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글 제목이 이해가 안 되는데여 -_-;
20/08/20 16:55
수정 아이콘
제목도 본문도 이해가 안 갔는데 댓글 분위기 보니
학생때나 비싸다고 느낄만한 곳을 30초인 주인공이 과잉반응한다고 해서 제목이 나이를 묻는건가보네요
cruithne
20/08/20 16:58
수정 아이콘
아!! 해석 감사드립니다.
Lord Be Goja
20/08/20 16:56
수정 아이콘
뽐푸면 국밥한그릇 나눠 먹으면서 딸이름이랑 목표고등학교랑 정해야 맞는 구도죠
Nasty breaking B
20/08/20 19: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이고배야
20/08/20 16:57
수정 아이콘
소개팅할 때 어줍지 않은 곳 가느니 차라리 아웃백이 낫다고 봅니다.

30대 이상 직장인이면 서로 어느정도 소득도 있을건데 이상한데 가서 3-4만원 쓰느니 검증된 곳에서 5-6 쓰는게 낫다고 봐요
20/08/20 16:57
수정 아이콘
아웃백이 아까운 나이는 아닐턴디 허허..
북극곰탱이
20/08/20 16:57
수정 아이콘
아웃백 M포인트 50% 쓰면 돈 쓸거도 없는데... 30대 소개팅으로 너무 시끄럽지 않아요?
20/08/20 17:21
수정 아이콘
뽐뿌면 포인트 모으려고 별짓 다했을겁니다.
사비알론소
20/08/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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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는 조상님이 모아주냐...라는 소리 나올곳이 뽐뿌라서요 크크
밀크캔
20/08/2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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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목요일만 쓸 수 있어요
서쪽으로가자
20/08/20 17:00
수정 아이콘
아웃백 정도면 금전적으로 부담될정도는 아닐거 같은데....
소이밀크러버
20/08/20 17:00
수정 아이콘
갈 곳 지정해주는게 참 감사한 일 아닌가요. 흐흐.
20/08/20 17:04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진짜 장소 찾기 애매하죠 디너타임엔 예약도 안받아주더라구요 강남쪽은..
20/08/20 17:06
수정 아이콘
일겅. 소개팅전 스트레스 한가지를 줄여주는것만으로도 편안해지면서 호감이 갑니다.
부기영화
20/08/20 17:01
수정 아이콘
아웃백 정도면 적절한 소음에 적절한 분위기에 적절한 음식에... 처음 만나면 어색할텐데 괜찮은 장소인 것 같네요.
참치성애자
20/08/20 17:01
수정 아이콘
아웃백 가자고하면 귀여울거같은데...
20/08/20 17:02
수정 아이콘
아웃백가서 밥먹고 헤어질때 부시맨브레드 받은거 아가씨한테 몰빵해주면 그거로 겜 끝 아닌가요.
20/08/20 17:39
수정 아이콘
맙소사.. 첫 소개팅에 프로포즈 입니까?!!
20/08/20 17:03
수정 아이콘
대체 제시한 곳이 얼마나 별로였으면 대안으로 아웃백이... 김천이라도 제시한건가 크크 그리고 그게 아까워서 셔틀이라니
훌게이
20/08/20 17:06
수정 아이콘
대학생들 데리고 가서 밥먹이기 가장 만만한데가 아웃백이죠
20/08/20 17:06
수정 아이콘
아웃백이 뭐 얼마나 비싸다고...
월급네티
20/08/20 17: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 6~7만원 나올 거 같네요.
외모를 미리 보지 않았다면 부담되긴 하겠죠.
채무부존재
20/08/20 17:08
수정 아이콘
아웃백이면 고맙죠.
The)UnderTaker
20/08/20 17:18
수정 아이콘
소개팅 밥값에 5만원이상 쓰시는분들이 있군요..
20/08/20 17:20
수정 아이콘
아웃백이 얼마인지가 중요하다기보단 아웃백이면 무난한 장소이고 글쓴이 걱정처럼 호구 잡으려고 제안했다기보다 글쓴이가 제시한 장소가 소개팅 장소로 너무 별로여서 제시한 게 아닐까 싶은...
The)UnderTaker
20/08/20 17:34
수정 아이콘
그런의미로는 동의하는데 댓글은 아웃백정도야 부담도 아니지 뭐 이런분위기라서요.
저는 소개팅 첫만남은 무조건 카페거든요.
20/08/20 17:21
수정 아이콘
성공 확률은 하늘에 달려있기 때문에 밥이라도 먹고싶은거 먹습니다
20/08/20 19:17
수정 아이콘
너무 싼건 예의가 아니고 너무 비싼것도 부담느낄거 같고
두당 3만원~5만원 선으로 보통 정하지 않나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0/08/20 17:20
수정 아이콘
30대에 아웃백이 아깝나....이러다가 뽐뿌인거 보고 납득했습니다
이민들레
20/08/20 17:20
수정 아이콘
아웃백 별로 안싼데 다들 무시하시넹.. 둘이가서 스테이크하나 파스타 하나만 시켜도 5만원이상 나오고 음료에 샐러드하면 7~8만원은 우스운디..
20/08/20 17:21
수정 아이콘
아 피곤하다 피곤해
20/08/20 17:21
수정 아이콘
닉네임 옆에 개인자산이 떠야 끄덕이게 되겠네요 일단 저는 부담됩니다 크크
Cazellnu
20/08/20 17:28
수정 아이콘
김밥천국이라도 원한걸까
20/08/20 17:31
수정 아이콘
뜨끈한 국밥에 소주 한잔 하면서 하는거 아니었어요?
forangel
20/08/20 17:43
수정 아이콘
아웃백 첨 갈때 공부도 열심히 하고 혼자 내뇌 시뮬레이션 몇번 돌리고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아웃백을 정복?하고 나니까 훨씬 비싼 음식점 들어가서 주문하는건 별거 아니더라구요.
기도씨
20/08/20 17:44
수정 아이콘
먼저 제시한 곳들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20/08/20 17:50
수정 아이콘
근데 아웃백 막상가서 할인 이것저것 받고 먹으면 다른 음식점들보다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데...
아 투움바 먹고시프다
MissNothing
20/08/20 17:56
수정 아이콘
왜 솔로인지 알것같네요...
20/08/20 18:07
수정 아이콘
첫만남은 그냥 커피나 한잔 마시면 되는데...
보라하라
20/08/20 18:16
수정 아이콘
제가 11년전에 아웃백에서 소개팅을 했습니다. 큰 부담없는 가격대에 차까지 마시고 나올 수 있어서 무난합니다. 그냥 차나 한잔 마셨으면 그렇게 그냥 지나가는 소개팅이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왜 굳이 밥을 먹으면서 얘기를 많이 해서 굳이 다음 약속까지 잡아서.... 암튼 괜찮습니다.
20/08/20 18:36
수정 아이콘
크크크 괜찮으신거 맞죠?
고란고란
20/08/20 18:37
수정 아이콘
그 분이랑 같이 사시나 보네요...
-안군-
20/08/20 18:17
수정 아이콘
아웃백이면 토마호크죠!! 츄릅..
이혜리
20/08/20 18:40
수정 아이콘
할인카드만 얹어도 5만원 안넘을텐데..
카페에서 해도 저녁식사 끼면 뭐.
평일 저녁 강남에서 소개팅하면 장소섭외에 온갖 서터레스 터집니다. 그냥 룸 잡고 사케마시는게 제일 낫지 싶어요.
코우사카 호노카
20/08/20 18:52
수정 아이콘
글 읽고 뭐가 문제지 한 세번쯤 봤는데 뽐뿌라는게 유머의 완성이었군요
20/08/20 19:18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아웃백 가자 해주면 전 고마울거 같은데 크크
세계최강
20/08/20 19:28
수정 아이콘
충분히 아까울 수 있다고 보는데..나이가 어떻든 경제력이 어떻든...
소개팅은 카페에서 하고 싶네요
20/08/20 19:52
수정 아이콘
보통 카페갔다가 밥먹지 않나요? 그럼 대충 저가격 나올텐데요..
세계최강
20/08/20 2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개팅 안해본지 너무 오래됐는데, 예전엔 바로 밥 먹었었네요.
카페갔다 밥 먹으러 간다면 상대가 맘에 들었다는 거니 상황 자체가 좀 다른거고, 그 경우여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경우엔 그나마 투자라고 생각하겠죠. 본문의 경우엔 가챠구요.
아 모두 남자가 다 낸다는 가정입니다. 현실적으로 대부분 그럴거라 생각하구요..

이 글만 봐도 그게 아까우면 연애를 하지말아라 어쩌라 말이 많은걸 보니 역시 호구는 많네요.
경제력이나 나이를 떠나서 모르는 남녀가 만나는 건데 남자가 보통 다 내는 상황자체가 맘에 안들고(아깝고) 그걸 또 아까워 하냐고 뭐라하는 수많은 호구들을 보니 사회적인 이 분위기가 바뀔 기미가 안보이네요
탈리스만
20/08/20 20:57
수정 아이콘
음~~ 윗분들 어떤 의미로 댓글 다셨는지 아는데 요즘 아웃백에서 스테이크 먹으려면 그렇게 싸진 않은 거 같아요.
블랙라벨셋트나 토마호크 이런거 먹으면 2인 10만원에서 15만원 합니다.(할인 전) 주력 라인업 가격을 올렸어요.
예전 메뉴들로 먹고 할인받고 하면 괜찮긴 하지만..
답이머얌
20/08/23 20:56
수정 아이콘
문화가 바뀌는군요.

초면엔 돈도 부담되기도 하고, 탐색전인 이상 낮 시간에 가볍게 차 한 잔 마시는게 정석이라 했는데(물론 맘에 들면 애프터 신청이야 하는 거지만), 요즘은 초면부터 식사를 하는게 정석인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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