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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23 12:06:49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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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서브컬쳐] 극장판에서 다들 대사를 진지하게 하는 이유




잘못하면 이런 게 시리즈 최고 인기캐의 유언이 됨


*건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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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3 12:28
수정 아이콘
마,마망?
거짓말쟁이
20/08/23 12:33
수정 아이콘
이랬기 떄문에 역샤가 기억되는 걸지도...샤아가 요즘 악당들처럼 멋진대사만 했으면 잊혀졌을듯
야스쿠니차일드
20/08/23 12:40
수정 아이콘
제발 역샤 오리진세계관으로 리메이크좀...
데릴로렌츠
20/08/23 15:43
수정 아이콘
현실은 기존설정 무시 혹은 충돌로 인한 논란 + 판매부진으로
1년 전쟁까지 다룬다던 포부를 뒤엎고 퍼스트 건담 이야기 전까지로 마무리.
선라이즈는 기존 작품 리메이크보다 유니콘 이후 이야기에 집중하기로 했고,
그 결과물이 건담 NT와 곧 개봉할 섬광의 하사웨이죠.
NT는 흥행도 디 오리진을 뛰어넘으며 그 판단에 힘을 실어주었기 때문에,
당분간 다시 1년 전쟁 및 역샤를 리메이크로 다루긴 쉽지 않습니다.
야스쿠니차일드
20/08/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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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못 할거라는건 아는데
야스히코식 혁명가적 샤아를 극장에서 보면좋을거 같다는 마음에 그만...

1년전쟁 또 건드렸다간 원리주의자들 난리칠테니 못하겠죠..
데릴로렌츠
20/08/23 21:26
수정 아이콘
저도 40년이 넘은 퍼스트 건담 리뉴얼을 바라지만,
본토 건담 팬들에게 토미노의 건담은 이미 신격화 그 자체라... 추억 보정이 강한 것 같아요.
건담이 서사나 스토리 부분, 특히 선악의 구도를 탈피한 최초의 리얼 로봇물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지금 퍼스트 건담을 보는건 작화나 연출에서 너무나 괴로운 일입니다.
상대적으로 퍼스트 건담의 향수가 적은 국내에서는 오히려 오리진에 더 열광하고 있으며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디 오리진으로 퍼스트 건담 스토리까지 리뉴얼을 바랬던 입장에선 참 아쉽죠.
영원히하얀계곡
20/08/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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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맘마조...
자작나무
20/08/23 12:49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사실 근 40년 전 캐릭터인 샤아 아즈나블이 정확히 마망충에 해당한다. 어떻게 보면 지나치게 시대를 앞선 캐릭터였던 셈
20/08/23 13:06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면 그래도 나름 샤아라 대우해줘서 저런 대사가 아닐까 싶은....
전장에서 일반병1이었으면 엄마!!!!같은 대사 외치면서 죽을텐데 대상이 샤아라 라라아 슨 마망 드립으로 길게 꾸며줬을지도 모른다란 생각도 드네요.
20/08/23 13:29
수정 아이콘
'' 어머니? 라라아가? '' 가 유언이 되버린 아무로는 무슨죄...
산밑의왕
20/08/23 13:50
수정 아이콘
진짜 아무로의 마지막 대사를 저따위로 짠건 이해를 못하겠..
공기청정기
20/08/23 13:41
수정 아이콘
샤아는 참...잘생기고, 능력있고, 돈도 많은데 딱 하나 로리콘이 다 망쳐놨...(...)
잠이온다
20/08/23 14:37
수정 아이콘
사실 저래서 인기있을지도? 영웅적인 면모도 많이 보여줬지만 그만큼 인간적인(=망가지는)모습도 고루 보여줘서 매력있는 캐릭터죠.
요슈아
20/08/23 14:40
수정 아이콘
이것이 젊음이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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