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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4 02:19
명품 같은거 보면 결국 디자이너나 장인이 직접 만든게 아닌이상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그냥 공장에서 때려만드는 건 별로 감흥이 없어요 고든램지가 직접만든거랑 고든램지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직원이 만든거도 다를텐데 고든램지가 런칭한 프랜차이즈 식당 oo점에서 알바생이 만든 음식 수준인건데.....
20/08/24 12:56
돌핀이나 롤렉스나 공산품이란 점에서는 같지만 세세한 마감이나 품질이 다르죠.
물론 가격대비 성능은 돌핀이 우월하지만 명품은 가성비가 아니라 감성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중고가격 생각하면 명품의 가격도 합리화되는 면이 있습니다.
20/08/24 03:27
영상을 보니 일반적인 장비나 기술로 만들수 없는 미세 공정에서 차이가 있는듯 하네요. 작은 부품이나 각진 곡선부분등의 마감을 확대해서 보면 차이가 느껴지는군요. 근데 그냥 맨눈으로 봐서는 구별하기 힘들것 같아요.
20/08/24 07:23
오메가 씨마 바이럴 아닙니까!! 오메가는 돈주면 살 수 라도 있지만 롤렉스는 물량조절땜에 가품들 퀄리티도 상당하다고 하더군요.
20/08/24 08:17
무브먼트야 보면 바로 티나는 수준이고
용두돌리거나 무게/촉감등으로면 바로 표시나지만 손대지않고 눈으로만 본다면 옆에 진품두고 직접 비교하지 않는이상 가려내기 쉽지 않을겁니다.
20/08/24 10:03
일부 명품은 진품은 공장에서 뽑아내고 짭퉁은 수작업으로 만들다보니 '디테일이 후진게 명품이다'라고 구별하는 웃긴 경우도 있었던걸로.....
20/08/24 10:37
그냥볼땐 모르겠는데 확대해서보니 알겟네요
위쪽이 마감이 안좋고 메탈이 아니라 플라스틱 질감이 나네요. 반대로 말하면 그것빼곤 티 안남 크크크
20/08/24 11:57
명품시계 수리 사장님께 백화점 매니저가 매장정품 간단한 수리라서 맡겼더니 이건 가품이라서 수리안하신다고 빠꾸.
매니저가 깜짝놀라서 본사에 올려서 가품여부 판단해 달랬더니 정품맞다고 인증. 따지러 갔더니 그때 그 시계가 아닌 것 같다. 구구 절절 변명.. 명품시계 수리 사장님이 방송에 정품 진품 구분법 방송까지 찍으신 분..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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