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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4 17:28
판데믹도 좀 넣고 장마도 길게 간다음에 뜨거웠다가 바람도 좀 불고..
아무리 영화라도 그렇게 현실성 없게 만들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20/08/24 19:38
미국 대통령을 완전 바보 천치로 그린 게 특히 최악이었죠. 소싯적 인디펜던스 데이에선 미국 대통령이 외계인도 전투기 타고 때려 잡고 그랬는데
20/08/24 17:36
대충 찾아보니...
5m/s 나뭇잎이나 어린가지가 흔들린다. 10m/s 전기줄의 소리가 난다. 15m/s 약한 간판은 날리고 바람을 향해 걷기가 힘들다. 20m/s 굴뚝이 넘어지고 기와가 벗겨지며 몸의 평행유지가 곤란하다. 25m/s 수목의 뿌리가 보이게 되고 몸이 날려 넘어진다. 30m/s 약한 집이 넘어진다. 40m/s 지붕이 날리고 작은 돌이 날려 떨어지며 열차가 넘어진다. 50m/s 대개의 목조건물이 넘어진다. 60m/s 철탑이 휘어진다...
20/08/24 18:39
으아 제가 테이프 제거로 골머리를 썩힌 기억이 나네요. 1차적으로 테이프제거제 검색하면 나오는것들 뿌려보시고 안되면 플라스틱 스크래퍼로 긁어내셔야됩니다. 1년이나 되셨으면 창문 샷시에 테이프가 반쯤 녹아서 합쳐졌을수도 있어요.
20/08/24 17:45
어... 그냥 태풍 하나 지나가나보다 생각했는데 저 정도면 엄청 심각한 거 아닌가요? ;;;
아니면 어디까지나 '최대순간풍속'이니까 그려려니해도 되는 건가...
20/08/24 18:04
예전에 매미인가 뭔가랑 두개 연달아왔을때가 생각나네요. 집 앞에 가로수가 한번 넘어지더니 세워놓고 다음 태풍때 또 넘어갔던.....그때 측정 최대풍속이 50이 넘었었는데 ....
20/08/24 18:20
https://youtu.be/HmXdO_DqWt4?t=47
실험영상 보고가시죠. 30m/s = 108 km/h 40m/s = 144 km/h 50m/s = 180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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