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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8 13:14
거기에 더해서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재채기까지 살살 나온다면 알레르기 가능성이 높겠죠
키위 씨앗이 목에 걸리는 느낌이 아니라 알러지일거에요
20/08/28 12:55
저도 사과를 껍질채 먹으면 토하고, 과육만 먹으면 혀가 저리면서 아파지는데, 어렸을 때는 원래 이런건줄 알고, 그냥 먹었죠;
중학교 때인가 급식에 수요일만 되면 사과 반쪽 껍질 안까고 나와서 이거만 먹으면 그렇게 토하더라구요. 몇번 토하고나서 껍질채는 절대 안먹게 됐죠. 그리고 성인이 되고나서야 아 이게 알러지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고, 이후에는 거의 안먹게 됐습니다만.. 웃긴건 과즙은 괜찮다는거, 사과즙은 잘먹고 있습니다 크크
20/08/28 14:46
청산가리로 죽으면 시체에서 아몬드향이 난다고 - 여러 추리소설에 나옵니다.
(탐정이 시체 근처에서 아몬드향 난다면서 이건 청산가리로 살해되었어! 말하는게 하나의 클리셰... 비스무리..) 정확히는 굽지 않은 아몬드향(다르게 말해서 날콩비린향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20/08/28 13:08
근데 저렇게 별 문제 없이 즐길 정도면 먹어도 되지 않나요?
어차피 매운맛도 원랜 통각의 일종인데 선만 안넘으면 다들 맛으로 즐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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