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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17:58
여동생하고 결혼하면 딸이자 조카가 되죠. 그 딸과 다시 결혼하면 아내고... 딸과 결혼해서 낳은 자식끼리 혼인시키면 사돈도 되고...
20/09/02 17:13
고증을 너무 잘한 나머지 장자상속제가 안 열려서 아들들 전장 보내서 갈아버리는게 기본 플레이가 되어버리고 있더군요...
아 장자상속 안되면 저도 할맛 안나는데, 죽을 때 마다 나라가 갈기갈기 찢기고, 그거 복구하는데 또 반평생을 쓰고... 하아...
20/09/02 17:21
그래서 나라가 커질수록 관리력보단 외교력이죠. 봉신관계 원만하면 대부분 다 잘 풀리거든요.
이번작은 봉신마다 봉신계약을 다 따로 할 수 있고(봉신 세금이나 징집병 비율 조절을 작위보장등의 혜택으로 맞교환하던가 협박할 수 있더군요.) 또 가문 명성이 커질수록 봉신들간의 관계도가 좋아지며, 가문 유산으로도 관리할 수 있어서 크킹 2때보다 더 가문 키우는게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괜히 음모로 가족들 죽여가며 관리할 필요 없이요.
20/09/02 17:23
어떻게든 죽여버리면 되지 않나요? 전 크킹2 때 늙어서 죽을때쯤 됐다 싶으면 아들들 다 감옥에 잡아넣고 죽인 다음 건강 수치 올려주는 것들 다 떼서 자살했는데
3는 어떨런지
20/09/02 17:37
지휘관이 없어지고 대신 궁정 남정네들이 다 기사로서 전투에 참가합니다.
이걸 ON/OFF 해 줄수 있는데 무조건 참여시켜서 전사시키는 쪽으로 가더군요. 그리고 계승권을 포기시킨다라는 선택지가 있던데 이건 어떤 패널티가 있을지 퇴근하고 봐야할것 같네요
20/09/02 17:29
크킹 2보단 쉬워졌습니다. 알아야 할건 비슷한데 UI가 많이 개선되었고요. 또 게임내 백과사전과 툴 팁 기능이 잘 되어 있어서 배우면서 한다 생각하면 오히러 크킹 2때 유투브 찾아보고 나무위키 찾아보고 하던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봐야죠.
특히 전투 부분이 많이 편해져서 이전 작에서 배가 있어야 바다 건널 수 있어서 배를 징집하고 군대 태우고 하는 귀찮음이 이번 작에서는 그냥 대양이동하게 되면 자동으로 배 타게 되는 식으로 바뀌였습니다. 군사 징집도 이전 작에선 초반 버전엔 집결지가 없어서 영지마다 징집병 나오면 그걸 모으느라 고생, 후반 버전엔 집결지가 생겼는데 모이는 도중에 군대가 각개격파 당하는 참사가 있었다면, 이번 작에서는 그냥 집결지에서 병력이 짠! 하고(실제로는 병력 다 모이는 시간이 좀 필요)나와서 각개격파 당할 리도 없고 병력 관리도 쉬워졌죠. 또 망치와 모루같은 전술 생각해서 좌익 중앙 우익 배치 같은거 할 필요 없이 그냥 병력 조합만 생각하면 되도록 전술 부분이 많이 간략화 되었고요.
20/09/02 19:13
1.친누나와 검열삭제해서 딸과 다른 자식들을 낳음.
(딸이자 조카) 2. 딸의 형제인 자식이 나의 또 다른 자식과 결혼함 (사돈자매) 3. 딸과 결혼 (아내) 이렇게 된 시나리오라는군요
20/09/02 19:16
응? 모드같은거 깔아야 되는 줄 알았는데 바닐라에서도 저게 되는군요?
어떻게 해서 낳는거야 되지만 현관교 등 일부 종교 제외하고 정식혼인은 안되는 걸로 알았는데? 이게 보편화된건가? 그 와중에 또 나체주의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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