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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15 18:43:48
Name 길갈
File #1 3816y5nox61zyc7etefl.jpg (45.1 KB), Download : 56
File #2 unnamed_2.jpg (64.9 KB), Download : 42
출처 구글 이미지
Subject [유머] 요즘 세상이 각박해졌음을 보여주는 것




전국민이 이웃사촌이라 전화번호도 공유하고
급할 땐 복대로도 사용했는데 이젠 세상이 흉흉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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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대성이론
20/09/15 18:44
수정 아이콘
후덜덜
20/09/15 18:47
수정 아이콘
상남자의 시대
귀여운호랑이
20/09/15 18:51
수정 아이콘
살을 주면 뼈를 주던 훈훈한 시대가 그립네요.
20/09/15 18:52
수정 아이콘
공기총 사격 연습할때 과녁지 붙여놓고 쓰는 용도로 딱이었는데..
캬옹쉬바나
20/09/15 18:54
수정 아이콘
진짜 그 당시에는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대놓고 개인 정보 공개...
별빛서가
20/09/15 19:27
수정 아이콘
연예인 프로필에 주민등록번호도 기재하던 시절이라 크크
이정재
20/09/15 18:58
수정 아이콘
복대는 공중전화번호책이죠
댄디팬
20/09/15 19:20
수정 아이콘
개나리!
잠만보
20/09/15 19:02
수정 아이콘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저게 세상에 존재했었다는 사실 자체를 까먹고 살고 있었습니다
신류진
20/09/15 19:02
수정 아이콘
차력의 정석 - 맨손으로 전화부 찢기
20/09/15 19:05
수정 아이콘
손가락으로 책 가운데 구멍내면서 놀았었더랬죠.. 후훗...
스덕선생
20/09/15 19:08
수정 아이콘
당신이 한국의 로브루치인 것입니까?
공기청정기
20/09/15 19:31
수정 아이콘
인명부만 안나오고 상호나 업종부는 나오는거 같던데요.(...)
20/09/15 19:41
수정 아이콘
저걸로 딱지 엄청 접었는데...
及時雨
20/09/15 20:06
수정 아이콘
전국구 칼잡이에게 전화번호부책은 기본이건만
약설가
20/09/15 20:09
수정 아이콘
전투력 측정기이기도 했죠. 전화번호부를 양손에 쥐고 찢는 걸로 힘을 측정.
레드드레곤~
20/09/15 20:19
수정 아이콘
딱히 우리만 그랬던거도 아닌거 같습니다.
터미네이터가 사라코너 찾아갈때도 전화번호부를 활용했죠. 주소도 다 나와있는
20/09/15 20:27
수정 아이콘
어릴적에 이거 보면서 이 많은 전화번호는 누가 다 정리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죠. 경남쪽 지명은 집에 있는 전화번호부로, 경북쪽 지명은 외갓집에 있는 전화번호부로 다 외운듯.
류지나
20/09/15 20:33
수정 아이콘
2권 가지고 한장씩 서로 맞장을 이으면 절대 안 떨어진다는 실험의 산증인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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