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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 11:20
와 이거 좋아보이는데요.
태권도 합기도 등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걸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저는 좋아보입니다.
20/09/21 11:25
풋내기들이 꼭 m14나 ak47같은 구경두툼하고 무거운거 마초풍난다고 좋아하더군요.예비군까지 끝내보니 어짜피 북괴군 쏠일이 없어서 k2나 m16둘다 별로고 ,그냥 앰왕카빈이 최고..
20/09/21 11:23
어렸을 때 군휴가 나온 친구와 캠퍼스를 걷고 있는데 그 옆으로 남자애들 대여섯명이 장난감 총을 들고 쏴대며 뛰어갔습니다. 그걸 보며 "그렇게 총싸움이 좋으면 나 대신 좀 들어가주라" 말하던 친구의 표정이 생각납니다.
20/09/21 11:32
애들한테 PRI 과도하게 시키거나 방탄을 발로 찬다거나 하지는 않을거고, 되게 재밌을거 같은데요?
성인들도 솔직히 군입대하고 총 받는거 신기하고 두근두근했었는데 아이들 몰입도가 상당할듯 합니다
20/09/21 12:17
초등학교 저~중학년이면 너프건은 떼고 실제와 유사한 총가지고 노는 이런거 한창 좋아하고 관심있어 할 때죠. 평소에는 런닝맨만 보던 초4아들이 어제는 집사부를 끝까지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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