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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8 14:10
show me the money
black sheep wall operation cwal the gathering 아 PC라서 잘못 보냄
20/09/28 15:12
이상하게 알아듣는 수련의 (그리고 못 알아들어도 못 알아들었다고 말을 안하는 경우...) 때문에 저렇게 장황하게 보내는 교수님들 있습니다. 한 번에 처리 안되서 시간 질질 끌리면 안되는 경우에...
내용을 봐서는 억지로 만든 스토리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 같고 상당히 있을 법한 지시입니다.
20/09/28 16:11
있을법한 경우였군요. 뭔가 내용의 디테일보다는 한시가 바쁘다는 상황속에서 저렇게 장문 한덩이를 보내는게 좀 부자연스럽다고 느꼈습니다 크크.
20/09/28 16:47
(수정됨) 1. 나이 이름 쓸 필요없이 병원에서 부여되는 환자 번호 보내면 개인정보 보호도 되고 환자 확인도 완벽함. 굳이 저렇게 보낼 이유가 1도 없음.(ex 97845678 환자 수술방으로 내려)
2. 박샘이 아니라 박닥이라는건 의사끼리 자주 쓰지 않는 단어.(개인적으로는 듣도보도 못함) 3. 바빠 죽는 인턴을 어시를 시키는게 아니라 참관을 시킴.(그과 프로퍼였으면 참관이 아니라 세컨이나 서드 어시로라도 쓰지 실습학생도 아니고 놀리는게 말이 안됨.) 4. 그 과 인턴이 이미 정해져 있는데다 7시 20분 수술이면 당직 인턴이 있는데 이미 누군지 다 알고 있음, 들어올거면 명단 작성할 필요가 없음. 오프인 인턴은 이미 폰끄고 집감. 단 하나도 멀쩡한게 없을 지경.(이외에도 어색한 부분이 많음) 아마 의사가 아니라서 인턴을 인턴사원느낌으로 알고 조작하느라 어설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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