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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21:34
저 재료 하나하나가 중요하죠..
계란은 안 넣었던거 같은데 다른 재료는 진짜 하나하나 맛이 다 납니다. 안 먹어본지 오래네요. 은근 재료가 필요하고 누가 안 만들어주면 잘 먹기 힘든...
20/10/06 21:39
라면에 재료하나 바꿔도 큰 차이 나는것처럼 차이가 큽니다.
저 재료로 걍 라면만 끓여도 엄청 맛있을건데 밥을 넣어서 죽처럼 만드는게 포인트죠.
20/10/06 23:22
갱시기 많이 먹어봤는데 이게 레시피가 있는 음식이라고는 생각 안듭니다. 김치와 밥 말고는 그때그때 들어가는 재료가 달라지는 음식이라.
20/10/07 00:08
추풍령, 김천지역에서 처음 접했고, 경남 창원시쪽에서도 꽤나 많이들 먹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맛은 그냥 보이는 딱 그맛입니다. 신 김치국에 밥이있는데 아삭거리면서 먹을만하게 간이 잘 베어있는?
20/10/07 01:16
부산 삽니다. 저희 집 레시피는 그냥 김치국밥이구요..
멸치 다시 물 + 콩나물 + 김치 딱 이거만 들어가는데 아버지가 엄청 좋아하셨어요 저는 고기국 맛이 안나고 칼칼하기만 해서 별로 안 좋아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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