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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23:12
정말 이쁘지 않나요 저거? 어렸을때 사업 성공한 삼촌이 몰고 다니셨는데 제 기억에는 크락션 있는 부분도 버튼이 막 있고 그래서 엄청 간지났던걸고 기억하는데
20/10/08 08:18
몇년전까지 그랜저xg 탔었는데 외관 보면서 감탄한적 많았어요.
전면에 현대엠블렘 없이 보닛에 장식 하나 달려있고 프레임리스 도어에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라니.. 휠도 불판휠 느낌나는거라서 현대가 앞으로 이런 디자인을 또한번 뽑아내는게 가능할까? 싶은 디자인이었죠..
20/10/07 23:16
어릴때 나이차 엄청 많이 나는 사촌매형이 각그랜저 몰고 우리집에 올때마다 얼마나 포스넘치던지..
80년대에 막 용돈이라고 1-2만원,많을땐 5만원씩 주셨으니..
20/10/07 23:33
각그랜저 ..크크
우리나라도 자동차 외양을 튜닝할수 있도록 허용하면 재밌겠던데. 튜닝하고 안전검사를 받도록 하면 되지 않을까요. 20세기 초중반 미국차 외양이 간지나는거 많던데.
20/10/07 23:33
저건 나가 봐야죠 크크크 얼마전에 옛날 번호판 달고 돌아다니는 구형롤스로이스 보고 가던길 멈추고 저건 뭐지하는 표정으로 한참 구경했었죠
20/10/07 23:47
10년전에 저 학원 강사선생님께서 자기 로망이 다른 차에 각그랜저 껍데기 씌워다니고 싶다고 하신게 생각나네요 크크 부인에게 그 이야기 했더니 진짜 돌았냐 하셨다고 크크크
20/10/08 01:00
저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제 선배 (당시 20대)가 아버지 타시던 1세대 에쿠스 타고 다녀서 그건 좀 신기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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