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14&aid=0001070872


1. 2013년 중고차 판매업이 중소기업 접합업종으로 지정되어 대기업이 진출할 수 없었으나 지정기한인 6년이 지난해에 끝나자 중고차업계는 이를 더 강화하는 '소상공인 생계형업종' 지정을 요청.

2. 작년 11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산업 경쟁력, 소비자 후생 영향을 고려 생계형업종 지정은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냄.

3. 현기차등 완성차 업계에서 중고차 판매업 진출준비.

4. 중고차업계에서는 강력 반발 중.


[장세명/중고차 판매업자]
"40년 동안 뼈를 깎으면서 우리 일자리를 만들어 이루어 왔습니다. 대기업이 (일자리를) 도둑질을 해 가려고 합니다."

[곽태훈/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회장]
"현대차가 독점을 하기 때문에 금액을 마음대로 할 수가 있죠. 소비자들은 더 피해가 많을 걸로 예상이 됩니다."



[대기업 완성차 관계자]
"국산차 고객들도 수입차 고객하고 동일하게 객관적인 기준과 정보를 바탕으로 제값에 중고차를 사고팔 수 있는 시장환경이 마련됐으면 합니다." (현재 수입차 판매업체들의 경우 직접 자기네 브랜드 중고차를 파는 게 허용)




PS. 중고차업계 주장이 얼마나 지지를 받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