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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 19:22
노력해서 매주 헌팅 열번씩 시도하면서 억지 카사노바가 되는 친구도 있는 반면 도서관에서 공부만 해도 하루 커피 네잔씩 받는 친구도 있었죠 크크
20/10/10 19:35
그 이름 천-재
바꿔 말하면 어디든 속한 판에서 천재소리 듣고 있지 않다라면.... 자기관리는 필수 심지어 그 이영호도 이윤열은 다르다고 할 정도니...
20/10/10 19:30
근데 아웃라이어 몇명 제외하면 너무 당연한 정론아닐까요? 이게 틀딱론은 아닌듯 프로스포츠에서 자기관리
열심히 하라는소린데 특이케이스 빼면 너무 정석이라 크크
20/10/10 20:15
역시 최연성 진리를 설파하는군요. 가정 꾸리고 이룰 거 이루고 더 성숙해지고 지혜로워진 지금이 행복하겠지만 4U 시절 최고 열정으로 미쳐 있고 하루하루 보람차고 뿌듯함, 성취감으로 충만해 있던 그때 역시 맹훈련에 고되긴 했어도 기분 좋은 고됨이고 가장 행복했을 겁니다.
이윤열도 마음먹고 정진할 땐 연습, 운동 둘밖에 안 했었죠.
20/10/10 20:45
개인적으로 공감가네요.
저한테는 노력을 많이해라보다 초심을 유지하라는 얘기로 들리는데 무슨 일을 하든 중요한건데.. 쉽지않은거 같아요
20/10/10 21:05
근데 최연성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skt 레전드인데, 스타2팀 감독에서 떠난 뒤 skt로 안 돌아온 건 코치자리라도 없어서일까요? 아니면 감독을 하고 싶어서 아프리카로 간걸까요.
20/10/10 21:34
최연성 스2 감독 할때는 성적이나 관리 측면이나 분명히 애매모호한 면이 있어서...
2017년까지는 자리도 없었을거고, 온다고 해도 팬들도 ??? 했을법 하고
20/10/10 21:15
예외로 이윤열을 많이 언급하던데
이루어낸 커리어를 보면 적절한 예시인건 맞습니다만 개인방송으로 이런저런 그 시절 뒷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짜 완전 아웃라이어 예외 of 예외는 조용호 인거 같더군요 예전에 이승원 해설이 역대 최고 저그 top3 중 조용호를 넣은 이유도 이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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