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0/12 15:57:43
Name KOS-MOS
File #1 i15956608967.jpg (99.3 KB), Download : 46
File #2 i15950670425.jpg (115.8 KB), Download : 33
출처 페북
Subject [유머] 군대에서 다 한 번 씩은 받아봤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걸음
20/10/12 15:58
수정 아이콘
개빡치네요
이십사연벙
20/10/12 16:10
수정 아이콘
라고 댓글달러 내려왔는데..크크
우와왕
20/10/12 17:07
수정 아이콘
라고 댓글달러 내려왔는데..크크(2)
20/10/12 17:1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속시원
Cafe_Seokguram
20/10/12 17:45
수정 아이콘
이게 나라냐...
유자농원
20/10/12 20:08
수정 아이콘
추천...추천박고갑니다
이호철
20/10/12 15:59
수정 아이콘
전역까지 한 번도 받아 본 적 없고
받아본 사람도 못 봤음...
훈련소때 동기들 엄마한테 편지오던거 조교가 대신읽어주는거 말곤
할수있습니다
20/10/12 15:59
수정 아이콘
문구없이 오로지 비주류 과자로만 가득 채워진 박스라면야...
20/10/12 16:01
수정 아이콘
이게 뭔데 밀덕XX야
20/10/12 16:03
수정 아이콘
GOP에 있을 때
엄마가 저런 건 상대도 안 될 정도로 큰 박스 2개 보내셨..
20/10/12 16:04
수정 아이콘
저 군대 있을 때 담배 개피마다 키스마크 찍어서 보내준 곰신 봤네요. 과자 박스는 기본이고요. 물론 저는 아니고 후임 ㅠㅠ
Bukayo Saka_7
20/10/12 16:45
수정 아이콘
설마 그 담배뺏으셨나요
20/10/12 21:35
수정 아이콘
그걸 어떻게 뺏나요 흐흐
Bukayo Saka_7
20/10/12 23:51
수정 아이콘
군대라면 뺏는 선임도 가끔 있더라구요 크크
20/10/12 19:12
수정 아이콘
어 저도 본거같은데 이거 당시에 유행 아니었나요?
20/10/12 16:05
수정 아이콘
학생 글 내려 ^^
곰돌이푸
20/10/12 16:06
수정 아이콘
11월 11일에 빼빼로를 박스채로 받아보긴 했는데.. 진급선물도 보내주나봐요.
20/10/12 16:06
수정 아이콘
쳐돌았니?
장가갈수있을까?
20/10/12 16:24
수정 아이콘
왤케... 화나셨어요. 크크크크
20/10/12 16:41
수정 아이콘
ㅠㅠ
유리한
20/10/12 16:06
수정 아이콘
저는 받은 사람 봤습니다. 물론 일병 꺾이기 전까지만..
당연히 그 이후로는.. 크크크
일말상초는 진리죠.
차라리꽉눌러붙을
20/10/12 17:16
수정 아이콘
안 받기 vs 일병때까지만 받기?
채식부꾸꼼
20/10/12 16:07
수정 아이콘
저는 공익이라 4주훈련만 받았는데.... 생활관에 다른사람이 막판에 편지를 잔뜩 받았는데 매일편지를 써서 20통인가를 한번에 왔더군요.....부러웠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0/10/12 16:07
수정 아이콘
받는사람을 봤는데.. 받을만하게 생겼습니다..
20/10/12 16:10
수정 아이콘
받아보긴 했는데... 저런 거 받다가도 훅 헤어지는 사람을 보기도 하고 제가 겪기도 하니까
다 무슨 의미인가 싶긴 함...
Pinocchio
20/10/12 16:15
수정 아이콘
군대 있을때 여자한테 소포가 3개 왔는데 어머니, 전여친, 여자사람친구(현 와이프) 이렇게 왔습니다.
거짓말쟁이
20/10/12 16:28
수정 아이콘
HesBlUe 님 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갑의횡포
20/10/12 16:18
수정 아이콘
드러운것만 퍼 오는게 유행이다.
20/10/12 16:3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기분 드럽게 진짜.

...
세종대왕
20/10/12 16:32
수정 아이콘
진짜 후임 이등병 일병 달 때까지는 2주에 한 번씩 오지까지 면회 오고 선물 보내던 그분은 후임이 일말이 될 즘 없어지시고
분대장 면담할 때마다 울고불고 하기에 관찰일지에 쓰고 보고하여 관심 병사 등록해서 휴가 못 나가게 막아줬습니다.
사람 한명 구했다...
가능성탐구자
20/10/12 16:39
수정 아이콘
재입대할까..
20/10/12 16:42
수정 아이콘
처신잘하라고
물맛이좋아요
20/10/12 16:42
수정 아이콘
이게 뭔데 이 밀덕아!
블레싱
20/10/12 16:44
수정 아이콘
이등병까지는 봤는데 상병때 저런 정성을 보인 사람을 한명도 못 봤네요.
20/10/12 16:46
수정 아이콘
선임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갸또만 호로록 가져가서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능성탐구자
20/10/12 16:50
수정 아이콘
갸또로 끝난 걸 다행으로 여기십쇼 솔져..
선좀넘지마라
20/10/12 16:48
수정 아이콘
후..
20/10/12 16:49
수정 아이콘
처신 잘하라고
20/10/12 16:52
수정 아이콘
분대장(병장 초봉) 때 신병 여친이 저런 박스를 보냈습니다. 전공이 제과제빵쪽이라 수제쿠키 이런거 잔뜩 보내서 다들 썩어있었지만, 아무도 뭐라 못했죠. 그 여친이 저 먹으라고 박스를 하나 더 보냈거든요 크크크-
키모이맨
20/10/12 16:53
수정 아이콘
살면서 딱 한번 주변에서 봤어요.
고등학교 여자후배가 자기 남친한테 전역할때까지 해주는거 봤는데
사진보고 바로 납득했습니다
20/10/12 17:02
수정 아이콘
상병진급은 모르겠고 발렌타인 데이였나 동기여자애들이 초콜릿 박스를 보내준적이 있어서 좀 이쁜받은 기억이 있네요 크크
치토스
20/10/12 17:03
수정 아이콘
일병때 여친 한테 한번 받아 봤는데 당시 행정병 왕고가 상병 말호봉 이였고 중대에서 악명 높은 놈 이었습니다
(후임들 휴가때 받는 교통비 삥 뜯고 소포 오는거 삥 뜯고 등 결국 병장때 영창 감)
이틀이 지나도 안 주길래 1시간에 한번씩 찾아가서 달라고 하니까 세번째 만에 엄청 갈구면서 결국 주더라고요. "누가 안준데? 하 나 이 xx"
공인중개사
20/10/12 17:07
수정 아이콘
일병 때 한 번 받아봤는데 받자마자 다음날 사고로 입원해서 선임들이 전부 먹었던 기억이..ㅠ
신류진
20/10/12 17:20
수정 아이콘
초군반때 저도 여자친구가 보냈었는데, 훈육관들이 다 모인앞에서 꺼내더니 전부 나눠준.......
이쥴레이
20/10/12 17:22
수정 아이콘
저는 군샹활중 저 과자 박스가 올 이유가 없는데
저한테 왔더군요. 여자친구도 없는데?

친누나가 보내줬습니다. 친누나라고 하니 다들 친누나가
이런걸 왜 보내 하면서 안믿었는데...
저도 뭐 믿기지가 않았죠.

전화 연락해서 이런걸 왜 보냈어 하니..

군대간 남자친구랑 싸워서 버릴려다가 저한테 보냈다네요


ㅠㅡㅠ

뭐..누나 고마워...
붉은빛의폭풍
20/10/12 17:34
수정 아이콘
싸우자는건가요? ㅠㅠ
미카엘
20/10/12 17:39
수정 아이콘
남사친+여사친들이 소대원들과 나눠 먹으라고 세 박스를 보내 줬던 기억이... 진짜 엄청난 양이었습니다. 고마웠다 친구들아.
다니 세바요스
20/10/12 17:45
수정 아이콘
병장때까지 꾸준히 받았더랬죠. 근데 전역 일주일 남기고 차임
띠용 하더군요
손연재
20/10/12 17:53
수정 아이콘
저도 받아보긴 했는데 상병 달자마자 바람 피더군요
20/10/12 17:58
수정 아이콘
안 받아 본 척 들 잘하시네.. 남친이 군대갔는데 저런 걸 안보내줄 리가 없잖아요
호야만세
20/10/12 18:01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한 분노의 현장..
가브라멜렉
20/10/12 18:19
수정 아이콘
둘리 : 아이 XX !!
20/10/12 18:40
수정 아이콘
인성 문제있어?
공기청정기
20/10/12 19:28
수정 아이콘
소형 냉장고 박스로 초코파이 받아 봤었습니다.

친척 형님이 저 엿먹이려고 보낸 거였습니다.(...)
야광충
20/10/12 21:12
수정 아이콘
제 경우에 군시절 알던 선후임이 약 400명 가량 되는데(같은 연대 다른중대로 파견도 가서 신병시절 같이 대기하던 동기들 때문에 아저씨 생활하지 않고 그냥 파견중대에서도 기수 끊었습니다. 26개월 병장 만기전역...ㅠ.ㅠ) 공식적으로 만기 전역때까지 기다린 여친 있는 분이 딱 한명이었습니다. 여자분이 5살 더 많았고 남자가 군 입대시 25살이었으며 제대와 동시에 몇개월 있다가 결혼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0298 [유머] 갈 데까지 가버린 당근나라.jpg(3) [9] 파란무테10378 20/10/12 10378
400297 [유머] 갈 데까지 가버린 당근나라.jpg (2) [10] 껌정11114 20/10/12 11114
400296 [유머] 갈 데까지 가버린 당근나라.jpg [13] 하루일기11256 20/10/12 11256
400295 [유머] 교수님 저 졸업논문 못 쓸것 같습니다 [11] Starlord9992 20/10/12 9992
400294 [유머] 카카오톡 자동완성 참사 [23] 치토스13171 20/10/12 13171
400292 [유머] 모쏠..데이트날.... 설레임..jpg [25] 끄엑꾸엑11958 20/10/12 11958
400291 [기타] 한국만 쓰는거..... [36] 사람은누구나죽습니다11348 20/10/12 11348
400290 [기타] RTX 3080 기다리시는분들에게는 희소식? [24] 8471 20/10/12 8471
400289 [유머] 어깨 펴고 고개를 드십시오! [14] 카루오스8589 20/10/12 8589
400288 [서브컬쳐] [혐주의]한국에서 일어난 현실판 곡성 [33] 치토스10809 20/10/12 10809
400287 [LOL] 아프리카 프릭스팀 근황 [18] 아롱이다롱이8435 20/10/12 8435
400286 [LOL] 롤드컵 8강전, "쑤닝 vs 징동" 경기 객원해설 오퍼받은 루키 [36] 아롱이다롱이9412 20/10/12 9412
400285 [기타] 박세리 은퇴식때 나타난 뜻 밖의 인물 [25] 치토스11032 20/10/12 11032
400284 [동물&귀욤] 내 개는 너무 귀여워서 자랑하고 싶어! [11] 카루오스7603 20/10/12 7603
400282 [동물&귀욤] 놀라지 마려무나 [12] 삭제됨7710 20/10/12 7710
400280 [유머] 군대에서 다 한 번 씩은 받아봤음 [55] KOS-MOS12925 20/10/12 12925
400279 [LOL] 사실 북미가 중국보다 강한게 아닐까? [15] Leeka10008 20/10/12 10008
400278 [유머] 흔한 프로그래머의 검색 기록.jpg [19] VictoryFood12134 20/10/12 12134
400277 [게임] 가챠 안하는 착한 게임 [27] 따라큐8949 20/10/12 8949
400276 [유머] 의외로 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한국 단어 [21] 길갈10247 20/10/12 10247
400275 [게임] [몬헌] 옳게된 빻빻이 [11] 그말싫6715 20/10/12 6715
400274 [유머] 위기의 가짜사나이.. 마지막 희망.jpg [25] 끄엑꾸엑12201 20/10/12 12201
400273 [유머] 어떤 주식 스트리머 근황.jpg [25] TWICE쯔위13798 20/10/12 137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