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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5 11:45
자랑은 아니지만 20대 초반이고 남성호르몬 검사에서도 9가 나왔는데요, 하루에 3번까지가 마지노입니다. 사실 3번 부터도 아프고 억지로 해야돼요.. 가장 이상적인 횟수는 3~4일에 한 번인 것 같습니다.
20/10/15 12:31
안돼요. 젊은 게 자랑이면 늙은 건 부끄러운 일입니꽈!!!!!
자랑은 아니고 그냥 부러운 것 정도로 합시다.. 아 저는 아직 젊긴합니다^^;
20/10/15 11:56
사람의 체력을 생각할 때... 보통 하는것처럼 20여분 이상 하게된다고했을때 7번을 하면 2시간이 넘어가죠... 2시간 내내 하면 정력을 차치하더라도 체력이 모자랄 것 같은데.....
저는 3번째부터는 뭔가 '이건 위험하다' 하는 생각이 막 들더라고요... 체력 자체는 남아있는데, 뭔가 내 몸안의 근본적인 기운이 텅 비어있는걸 애써 긁어다 쓰는 느낌이 들어서 더 하고싶지가 않음..
20/10/15 12:18
동감합니다. 과하면 체내 기운이 텅빈느낌에 아래배쪽으로 통증이 오더군요.
관계횟수나 강도/시간보다는 상대와의 교감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20/10/15 12:39
여자들은 만족스러울수록 체력을 많이쓰더라고요.
움직이는건 주로 남자쪽이지만 관계중에는 남자보다 여자들이 감각이 더 많이 활성화돼서 몸이 반응을 하는듯..
20/10/15 13:26
딱히 그런것보단 타인이 내몸을 움직여서 더 힘든거에가깝죠 실제로도 여자쪽이 체력이 더 나간다더라고요 자기 맘대로 조절되는게 아니라 페이스맞추기도 힘들거고 남자쪽이 움직여서 여자가 훨씬 힘들다고 받아들이시면될듯
20/10/15 14:35
저는 최소 신체적으로는 상대가 움직일 때가 훨씬 편하던데요.
보통 여자가 주도하다가도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남자한테 바통 넘기지 않나요. 상대가 편히 감각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집도하는 게 남자 몫이라고 봅니다.
20/10/15 12:33
(수정됨) 모델 들어갈때 한번, 하고 좀 쉬다가 자기전에 한번, 일어나서 나가기 전에 하면 3번 아닌가요? 20대초중반이면 자연스러운 흐름 같은데...
20/10/15 13:07
며칠 전에 3번을 했고, 한 10년 만에 이렇게 한 것 같은데 어후.
저는 지금 3일 째 피로감에 뒤져버릴 것 같습니다. 정상 생활이 안되고 있어요.
20/10/15 14:13
15년전 하루 8회 회당 20-30분 한 날있었는데
다음날 몸살(근육통)+ 오전내내 못걸어다녔습니다 라고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더불어 그날 저녁에 또하다 쥐가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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