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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5 16:01
실제로 테스형이 못 생기긴 했습니다.그래서 사람들이 그와 같이 다니던 제자(미소년)한테 왜 같이 다니냐고 물어봤는데 답이 걸작이었죠.
소크라테스에게는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다.
20/10/15 16:23
그래서 제자 플라톤이 "중우정치"라는 떡밥을 그 이른 시기에 (플라톤의 국가론 특: 기원전 375년 경으로 추정) 푼 것이군요 크크크크
20/10/15 16:27
플라톤은 그렇게 흑화해도 이해할 수 밖에 없지요.
저런 꼴 당하면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 그리고 인간들은 그런 진리를 따르는 철인에게 지배당해야 한다! 라고 생각할 수 밖에요.
20/10/15 17:34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돈도 안되는 철학한다고 마누라한테 신나게 바가지 긁혔죠
테스형... 그래서 결혼 하지마? 테스형 : "젊은이여, 결혼하라. 좋은 처를 얻으면 행복할 것이고, 악처를 얻으면 철학자가 될 것이다"
20/10/15 17:07
He asked us: "Be you goddess?" And we said, "Nay. she's but Beautiful."
Rock! Ahhh, ahhh, ahhh-ah-ah, Ohhh, whoah, ah-whoah-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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