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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8 00:38
(수정됨) 뿌링클은 취향 심하게 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좋아합니다.
개인적인 순위 1. 후참잘 후라이드 2. 지코바 양념 3. 지코바 순살 4. 굽네 고추바사삭 5. 네네 스노윙 6. BHC 블랙올리브
20/10/18 00:45
가리지 않고 다 잘먹는편인데 한입 먹고 뭐지 무슨 몰카인가 할 정도로 놀란게 뿌링클..
한조각을 다 못먹었습니다. 그리고 뿌링클 처럼 별난게 아닌한 브랜드치킨 왠만하면 다 맛있고 점포 차이가 훨씬 큽니다
20/10/18 00:45
요새는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인가 거기가 완전 혜자스러워서 자주 시킵니다. 양념은 의외로 푸라닭 양념치킨이 맛있고, 저기 적힌것 중에 호식이랑 네네 크리미언 말곤 다 먹어봤는데 자주 시켜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고추바사삭 정도네요.
20/10/18 00:54
매장 많이 없지만 충만치킨 맛있습니다. 조합은 스노우어니언 + 매콤마늘양념 순살반반조합이고, 돼지갈비맛 나는 간장티꾸닭도 맛있죠.
60계치킨이야 요새 워낙 유명하고, 치킨나이트(치킨 조각 1+1)가 있어서 9시 이후 KFC도 괜찮습니다.(배달앱 할인 9시까지인가 할때 여차저차하면 할인도 받고 1+1도 된다더군요)
20/10/18 13:47
우리 동네는 잘 못만드는 건지, 2년전에 처음 생겨서 먹어보곤 절대 안먹어요.
기본 치킨 말고 비싼 걸로 시킨 기억 있는데 무슨 기름 쩔은 치틴이라 가족들 모두 2조각 먹고 느끼해서 못먹고 남긴 기억이... 곧 망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지점이 계속 늘어나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처음 오픈해서 제대로 조리 못했던 흑역사를 지닌게 아닐까 싶은...
20/10/18 01:19
비비큐를 시키면 이상하게 집안 싸움이 나서 거릅니다.
개인적으로 맛도 별로고.. BHC도 닭비린내 나서 안시키고..
20/10/18 01:22
치킨은 딱 메뉴 안 정하고 두루두루 먹는 편인데 올해 동네에 생긴 60계 치킨 메뉴 중 더 매운 고추치킨하고 간장누룽지 치킨에 꽂혀서
주구장창 사먹었네요. 따로 따로 먹으면 soso인데 반반으로 먹으면 진짜 환상의 궁합.. 다만 다른 매장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이 동네는 닭이 좀 작은 게 조금 아쉽습니다.
20/10/18 01:28
전 양념류들 치킨은 대부분 싫어하는 편인데
맛초킹은 맛있더라고요(뿌링클은 식겁할 정도...이걸 어케 먹누) 교촌 허니콤보는 집에 있는 애가 좋아해서 간간히 먹습니다. 비비큐 황올은 맛있긴 한데 넘 부담스러울때가 있어서 그냥 기름 깨끗한거 쓰는 동네후라이드가 딱 취향이에요
20/10/18 02:23
또래오래 갈릭반핫양념반
갈릭만 먹고 핫양념반은 다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 날 먹습니다. 이상하게 양념은 차갑게 먹는게 좋아서 크크
20/10/18 06:32
BJ치즈볼때문에 뿌링클을 처음 먹어봤는데 저에게는 신세계였습니다. 바닥에 수북히 남은 가루까지 다 먹으려고 치킨텐더 에프돌려서 먹었네요.
20/10/18 07:25
황올은 매장에서 먹어야 맛이 극대화 되더라구요
그리고 황올의 가장 무서운 점은 다른 양념 없이 정공법으로 승부를 본 치킨이라는 것...
20/10/18 08:04
전 저 순위에 의구심이 계속 들던데..치갤에서 진짜 투표를 했는가? 저 자료를 치킨 회사에서 선전용으로 뿌리고 다니는 건가?
하지만 악덕기업이고 이미지도 나쁘다지만 비비큐 황올과 교촌 오리지날 or 레드를 가장 맛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황올은 배달해서 1.6만에 즐길 수 있다면 (수년전까지는 그랬죠) 치킨 중 최고 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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