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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3 11:37
코로나 때문에 강제 존버가 되긴 했지만 그 후의 행동을 보니 친화력이 장난 아니네요
그래서 마을 사람들의 협조로 평생 남을 마추픽추의 추억을 남긴거 같습니다
20/10/23 11:13
루브르 문열자말자 들아가서 바로 니케로 달려서 그 넓은 공간에 시야에 아무도 없었던 승리의 여신상을 보고있는 것만 해도 좋았었는데 저런데 혼자 가서 보면 진짜 엄청나겠네요 크크
20/10/23 11:37
엇 저건 잘못쓴겁니다. 원래 텍스트로는 저렇게 안쓰는데 왜 저렇게 썼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별 생각없이 써서 그런가;;
그런데 경상도 지역에서 저렇게 발음하긴 합니다. 저도 말로 할 땐 종종 저렇게 쓰거든요. 글로도 저렇게 쓰는거 혹시 간혹 보셨다면 그냥 사투리 발음하는대로 써써 그런건 맞을겁니다.
20/10/23 11:14
장기여행 해본 경험으로 어차피 돌아가야 당장 급하게 할 건 없고 돈은 좀 있고 머물고 있는 곳도 나쁘지 않고 해서 한달만 한달만 하다가 8개월 지났을 겁니다.
처음부터 8개월 기다리라고 했으면 못 기다리죠
20/10/23 11:31
진짜 핵인싸라는 말보다 일본 만화 주인공 같은 느낌이네요.
발이 묶임. 묶인 김에 마을 애들한테 복싱 가르쳐주고... 크크.
20/10/23 12:32
저분이 8개월간 존버했던 아구아칼리안테는 마추픽추 올라가는 관광객 대상하는, 정말 작은 마을입니다... 거기서 다른 관광객도 없이 혼자서 존버했다는게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체류비는 어디서??). 저정도 대우 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20/10/23 14:46
아구아칼리엔테면 밥값도 비싸면서 맛도 없고, 규모도 작아서 기차역부터 북쪽 끝까지 걸어서 20~30분이면 갔던 마을로 기억하는데 거기서 7개월 있었다는게 진짜 대단하네요. 스페인어도 많이 늘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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