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저 보잘것없는 3천번 벽돌 은"




빌어먹을 친척들과 다나와 마켓(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 )를 함께 보고 있던 도중...




도저히 흘려들을수없는(聞き逃せない) 역겨운 한마디가 들려왔습니다.




"아아, 엔비디아 였던가..?"




"뭐~어차피 2천번대처럼 애매한 라인업 들이죠"




어이...




"정말이지, 마구 만들어낸다구요 엔비디아녀석들이란...."




그만해




"뭐야? 3080? 어이, 치약을 따라한거냐고! 하하하하!"




삐끗-




"퀘존쿤, 너도 한마디 거들라고!"




"2020년 최고 기대품..."




" 하아?"




"세계최고의 그래픽카드회사"




"어...어이..."




" 8800 gtx , gtx 280 , gtx 1080 , rtx 3080 등 최고 그래픽카드 배출"




"큿...으윽.."




"이것이 그들이 걸어온 28년간의 기록입니다."




"어이! 미안하다고! 몰랐을 뿐이니깐!"




"그리고...저는 그들을 지지하는...."








『RTX 3080 OWNER 입니다.』








저질러 버렸다...




...




"하하하하! 대단하잖아!"




엣?




"하하하! 우리가 졌다! 이거 초거물 회사 였잖아! 좋다! 어디 한번 세계를 향해 날개를 펼쳐보라고 어이!"





"너의 엔비디아에 대한 마음, 전해졌다고!"




"나도 퀘붕이가 되어버릴지도!"




갑자기 분위기가 화기애애 해지더군요-_-;;;




그 후 남은시간은 RTX 3080 얘기로 꽃피웠습니다.




이런 새벽,




꽤 즐거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