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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7 10:46:55
Name 끄엑꾸엑
File #1 Screenshot_20201027_104723~2.png (890.8 KB), Download : 45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잘나감.. 서민의 친구..jpg


애가 처즈물좀 먹더니 비싸졌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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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0/10/27 10:49
수정 아이콘
컵떡볶이... 맛있었지만... 너무 달아서 못먹을 가게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최초로 컵떡볶이를 남겼었는데..
겟타쯔
20/10/27 10:49
수정 아이콘
근데 실질적으로 그시절에 500원 내고 먹던 스타일과 양에 대응하는 떡볶이는

지금 대충 2000~4000원 사이에 먹을 수 있긴 하죠 흐
20/10/27 11:11
수정 아이콘
지금 만원짜리가 딱 2인분 정도 분량이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20/10/27 10:49
수정 아이콘
아재들 답변이 줄줄이 달리겠지만, 전 집 옆 분식점에서 50원 어치 사먹던 기억이 나네요...
복타르
20/10/27 10:52
수정 아이콘
용돈 백원이면 떡볶이 1인분 먹고, 남은 50원으로 오락실 한판 아니겠습니까
20/10/27 10:56
수정 아이콘
덴버껌이 50원이었던 건 기억나네요
20/10/27 11:27
수정 아이콘
덴버껌 50원을 알고나서 10원짜리 만화껌은 안처다봄. 이때부터 갓성비에 눈을 뜨기 시작한것 같네요. 크크
Cazellnu
20/10/27 11:03
수정 아이콘
안성탕면 1봉이 50원이었
에베레스트
20/10/27 12:18
수정 아이콘
안성탕면은 출시될때 120원이었습니다. 그때 다른 라면들보다 더 비쌌던 기억이 납니다.
Cazellnu
20/10/27 12:38
수정 아이콘
학교앞 슈퍼에서 1봉 50원하다가 이듬해 100원으로 올랐던 기억이 있는데
기억이니 잘못되었을수도 있어요
민서은서애비
20/10/27 12:23
수정 아이콘
해피라면이 아니었을지..
20/10/27 12:38
수정 아이콘
해피라면 90원입니다 그리고 안성탕면이 해피라면보다 늦게 나왔습니다
tannenbaum
20/10/27 12:39
수정 아이콘
저기... 선생님 50원은 70년대였구요. 80년에도 100원에었어요. 몇년 뒤에 나온 해피라면이 80원인가 90원인가 싸니까 해피해피 어쩌고 저쩌고 광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인생은이지선다
20/10/27 11:10
수정 아이콘
할재가 아재라고 속이시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양파폭탄
20/10/27 11:15
수정 아이콘
저는 50원치 오뎅국물 먹던 시절부터입니다
100원이면 스크류바
치토스
20/10/27 11:51
수정 아이콘
저는 유치원때 길거리 노점상 같은곳에서 100원 어치씩 사먹었던건 확실히 기억 나네요. 친구 한명이랑 50원씩 보태서 쌍쌍바 사서 반 갈라 먹고
고란고란
20/10/27 12:39
수정 아이콘
전 놀이터 옆 포장마차에서 백원에 열 개 주는 밀가루떡볶이 먹은 게 떡볶이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억이네요.
영양만점치킨
20/10/27 19:58
수정 아이콘
저도 길거리 분식집에서 떡볶이 50원 핫도그 50원 고구마튀긴거 100원에 먹었습니다. 88년도 쯤...
20/10/27 10:51
수정 아이콘
이름만 떡볶기지..비교대상이 틀린거 같은데요.
이오니
20/10/27 10:52
수정 아이콘
역시.. 친구를 잘 사귀어야....
나무늘보
20/10/27 10:52
수정 아이콘
떡볶이 가격이 진짜 말도 안됨...
국밥마스터
20/10/27 10:54
수정 아이콘
한창 먹을 나이에 친구들과 500원짜리 분식을 15000원어치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
류지나
20/10/27 10:54
수정 아이콘
500원짜리 떡볶이랑 14900원짜리 떡볶이는 애초에 양부터 다르죠. 간식으로 소량 먹는 전자랑, 최소 2~3인분 식사로만 파는 후자의 개념인지라.
20/10/27 10:57
수정 아이콘
질도 다르죠. 전자는 오뎅 한두개, 후자는 오뎅,치즈,계란,라면등등...
죽력고
20/10/27 10:54
수정 아이콘
제가 국딩떄 학교앞 문구점에서 떡볶이가 개당 10원, 우동이 300원이었지 말입니다.
타카이
20/10/27 1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당동 스타일 떡볶이가 상대적으로 비쌌는데 그 가격이 물가 반영되면 지금 수준이긴 한 것 같아서...
근데 떡볶이 뷔페보다 비싼건 좀...근데 양으로 치면 그가격이 맞긴하고...
다이어트
20/10/27 10:55
수정 아이콘
사실 옛날에도 즉석 떡볶이집 가면 만원 했었어요
메가트윈스포
20/10/27 10:56
수정 아이콘
백원에 열두개정도
20/10/27 10:56
수정 아이콘
비교대상이 아니죠. 저 당시 500원~1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떡볶이는 3000원이면 먹을 수 있습니다. 국대떡볶이는 행사중이라지만 1인분에 1000원으로 먹을 수 있구요. 만원 넘어가며 치즈에 소세지에 면사리에 이것저것 들어간 떡볶이는 다른 음식으로 봐야..
멸천도
20/10/27 10:58
수정 아이콘
전 백원에 떡 10개였습니다.
Cafe_Seokguram
20/10/27 11:01
수정 아이콘
시장 가서 떡볶이 파는 아주머니께 잘 보이면...떡 15~18까지도 받아봤습니다...

아줌마...그립읍니다...
20/10/27 10:59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 앞 문방구...

푸른색에 흰색얼룩무늬있는 그릇에 비닐봉지 씌워 떡 10여개...

100원...
비밀친구
20/10/27 11:01
수정 아이콘
친구야!
Cafe_Seokguram
20/10/27 11:04
수정 아이콘
형...나 떡 한개만...
20/10/27 11:00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제가 90년대 학창시절에 즐겨먹던 떡볶이가 1인분에 2500원이었고 전 그걸 꼭 2인분씩 먹었습니다.
왜곡도 적당히 해야죠.
멸천도
20/10/27 11:05
수정 아이콘
제가 국민학생때 90년대였고
학교앞 문방구에서 1인분에 100원이고 3천원이면 애들 여러명 불러다가 생일파티가 가능했었습니다.
20/10/27 11:10
수정 아이콘
저도 84년생 국민학교 세대 끝자락인데 3천원으로 생파는 진짜 오반데요;;
문방구 떡꼬치가 250원이었어요;;
멸천도
20/10/27 11:39
수정 아이콘
저도 84년생이고 확실하다고 제 경험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인원은 저 포함 4~5인정도였고(그 이상은 들어갈 수 없는 크기의 가게였음)
단골 아주머니가 잘 챙겨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적게 먹진 않았습니다.
그당시 동네 시세로 떡볶이 떡 10개가 100원이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짱짱걸제시카
20/10/27 11:48
수정 아이콘
85년생이고 시골 깡촌 살았습니다. 초딩때는 모르겠고 중딩때는 천원에 1인분 이었어요.
멸천도
20/10/27 12:04
수정 아이콘
1인분이 떡 몇개냐에따라 다르긴할텐데
저희 동네도 만화영화 틀어주는 고오급 떡볶이 집은 떡 10개에 300원까지도 했습니다.
근데 이게 제가 국민학교 2~3학년쯤 됬을 시절이라 5년정도는 차이가 나시겠네요.
 아이유
20/10/27 11:22
수정 아이콘
85년생 학교 앞 초록색 떡볶이 그릇 소짜 300원이었습니다. 좋은 동네 사셨나봐요.
몽쉘군
20/10/27 11:49
수정 아이콘
92년생입니다.
학교앞 문방구에서 파는 컵떡볶이는 5백원이였습니다.
카미트리아
20/10/27 11:52
수정 아이콘
83년생이고 고딩때 학교앞 떡복기 1인분 천원이였고
떡복기 1인분 튀김 1인분해서 2천원하면
저녁으로 할수 있을 정도엿씁니다

다만 학교앞이라서 다른 곳보다 저렴하긴 했습니다
좌종당
20/10/27 12:20
수정 아이콘
96~8년엔 초등학교 근처에서 팔던 떡볶이 1인분 500원이었는데 혼자먹기엔 좀 많고 둘이 먹기엔 좀 적어서 세명이서 1000원어치씩 먹곤 하던 기억입니다.
학교앞이라 좀 싸긴했는데
대패삼겹두루치기
20/10/27 13:28
수정 아이콘
90년대 제가 사는 지역은 컵볶이 300~500원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문방구에서 싸구려 재료로 만들어서 그랬나?
12년째도피중
20/10/28 00:01
수정 아이콘
왜곡도 적당히 해달라고 할 정도의 내용은 아닌것으로...
지방인데 91년에 300원, 94년까지 500원에 먹었습니다. 양이야 얼마 없었지만...
기억하시는 건 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같습니다. 그 때도 일부에서는 1000원에 한 그릇 떡볶이가 있었어요. 컵떡볶이야 말할 것도 없고.
40년모솔탈출
20/10/27 11:01
수정 아이콘
저는 100원에 떡에 당면에 오뎅이 들어가 있던 학교앞 떡볶이가 아직도 기억 납니다.
Lainworks
20/10/27 11:02
수정 아이콘
즉떡+배달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아직도 한접시 3000원 커트 가능합니다. 당시 500원 컵볶이라면 1500원쯤 할듯.
다리기
20/10/27 11:02
수정 아이콘
저 컵떡볶이 500원 짜리 정도 양과 질이면 요즘은 그래도 3000원 정도면 되지않나용
20/10/27 11:03
수정 아이콘
다행이야!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Cafe_Seokguram
20/10/27 11:03
수정 아이콘
같은 음식처럼 보이지만...같은 음식이 아니죠...

하나는 큰 판에서 대량 조리한 그냥 떡볶이,
다른 하나는 우리 테이블에서 바로 끓여주는...즉석 떡볶이...

그럼에도 불구하고...요즘 즉석 떡볶이는 너무 비싸서 안 사먹습니다...
20/10/27 11:03
수정 아이콘
배달 기준으로 맞춰지면서
플라이급이 미들급으로 강제로 체급 올린 느낌
계층방정
20/10/27 11:10
수정 아이콘
오 이 댓글 추천드리고 싶네요. 너무 싸면 배달음식으로 채산성이 없으니.
달달한고양이
20/10/27 11:0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종이컵에 떡 세개 백원하고 그랬......후......
20/10/27 11:04
수정 아이콘
10원에 두개인가 5원에 두개인가 집어먹었던 기억까진 있네요. 국딩 저학년이었으니 70년대 말쯤?
20/10/27 11:04
수정 아이콘
양이나 질이나 비교하면 분명 다른 종류인 건 맞는데
이미지 차이로는 뭐 틀린 말도 아닌듯
20/10/27 11:05
수정 아이콘
옛날 금액이면 사이즈도 컵볶이 사이즈죠..
네파리안
20/10/27 11:05
수정 아이콘
즉석떡볶이는 당시에도 비쌌죠.
90년대에 즉석 짜장떡볶이를 좋아했었는대 어머니가 외식 시켜줄때나 먹지 용돈모아서 먹을 가격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유리한
20/10/27 11:06
수정 아이콘
사실 컵떡볶이 양이면 지금도 천원~천오백원 선으로 해결될겁니다.
일반적으로 빙수컵 사이즈가 동네별로 2천5백~3천원 선이니까요.
20/10/27 11:07
수정 아이콘
종이컵 250원, 큰 종이컵 500원이었어요. 피카츄 돈가스 가격은 좀 애매한데 400원 전후였던 것 같음.
돈이 한 푼도 없는 날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가서 잠깐 쳐다보다가 집에 가려고 하니까
아주머니가 얌마 일루와바 하면서 컵볶이 주셨는데 아직도 그 때 기억이 생생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0/10/27 15:46
수정 아이콘
저번에 어느 가게에서 먹었었는데 피카츄 돈가스가 1,500원이었죠.
네오바람
20/10/27 11:08
수정 아이콘
집앞 분식점 아직 1500원
제리드
20/10/27 11:08
수정 아이콘
학교 앞 컵볶이랑 지금 즉석떡볶이는 다른 요리라고 봐야죠
일반 분식 떡볶이는 지금 2,500원 정도 할듯
날아라 코딱지
20/10/27 11:11
수정 아이콘
77년 초등학교앞 분식점에서 떡볶기 한접시가 50원이었습니다
당시로는 엄청 비싼건데 양이 초등학생 고학년 둘이 배불리는
아니었어도 흡족하게 먹을만치 양은 됬습니다
20/10/27 11:15
수정 아이콘
떡볶이 1개 10원 / 계란 1개 50원

200원으로 떡뽁이 15개& 계란1개 먹으면,
아주머니가 오뎅국물에 오뎅 조각하나 넣어주셨어요.
20/10/27 11:15
수정 아이콘
둘은 다른 음식이라.. 게다가 예전 떡볶이가 없어진 것도 아니고 여전히 존재하죠.
걍 국물떡볶이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 남들 잘 먹는 거 이해 안되는데? 하는 심보로 만든 짤방 같음
전 예전 떡볶이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국물떡볶이는 잘 먹습니다.
판을흔들어라
20/10/27 11:17
수정 아이콘
98년에 서울은 컵떡볶이 300원 어치가 커피 종이컵이엇고 500원 어치가 좀 더 긴 슬러시컵이었습니다. 구리 이사오니 500원 어치가 커피 종이컵이더군요.
아직까지 남아있는 분식집들은 만원이면 떡볶이 튀김 순대 먹을 수 있죠. 배달 떡볶이집들이 맵기만하고 비싸기만해요
Tyler Durden
20/10/27 11:18
수정 아이콘
다들 나이가 뒤죽박죽이라 크크크
저는 종이컵 떡볶이가 500원이였죠.
지금도 떡볶이 일인분에 3-4천원꼴 찾을려면 많고...
여튼 체감적으로 비싸진건 있어요.
콜라값이나 포장값, 재료나 양도 더 들어가고..
20/10/27 11:19
수정 아이콘
떡볶이로 유게에서 엄근진하는 피지알...
몽쉘통통
20/10/27 1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500원짜리 떡볶이 90년대 기준으로

지금은 2500원정도?

Imf물가 오른후는 확 올랐쥬

라고 삼촌이 그러시네요
리자몽
20/10/27 11:25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떡볶이 안좋아 했는데 너무 비싸서 제돈주고 안먹은지 오래됐습니다
열혈둥이
20/10/27 11:28
수정 아이콘
83년생 초딩때 백원에 떡볶이 세개오뎅하나
중딩때 삶은계란200원에 컵에 국물이랑 떡볶이 세개
고딩때 2500원에 1인분 한접시인데 남자셋이서 인당라면한개씩에 떡볶이 1인분이면 먹고 남길정도
비싼 중앙시장쌀떡볶이는 1인분에 6개정도줬네요
이십사연벙
20/10/27 11:34
수정 아이콘
컵볶이먹고 컵 우그러뜨린다음에 컵 발로 찼다가 떡볶이 국물 친구 흰바지에 다튀어서 죽빵 맞았던 기억 나네요
아연아빠
20/10/27 11:40
수정 아이콘
와.. 저도 어디가서 밀리는 나이는 아닌데... 역쉬 피지알이 나를 실망시킬리 없어... ㅠ.ㅠ 댓글들 보니 역시 나이력이 어마무시하네요. 크크크
20/10/27 11:41
수정 아이콘
떡볶이 만들기도 개쉽고 원가도 별로 안비싸서 사먹는거 되게 싫어함
짱짱걸제시카
20/10/27 11:51
수정 아이콘
비슷한 유머글에 신전 떡볶이 1인분에 3천원이라고 아무리 외쳐도 무시함.
20/10/27 11:55
수정 아이콘
떡볶이 500원어치 먹으면 봉봉 30분 타게 해줫는데
메디락스
20/10/27 12:01
수정 아이콘
엄마 떡볶이가 너무 맛나서 다른 떡볶이는 거의 안사먹어서 기격이 기억이 안나요...
퀀텀리프
20/10/27 12:02
수정 아이콘
옆에 있는 삼촌이 알려준거죠 ? (왜 항상 옆에 삼촌이 있는거지?)
카바라스
20/10/27 12:18
수정 아이콘
항상 그런건 아닌데 보통 남초에서 창렬이라하고 여초에서 아니라고 보더군요.
장가갈수있을까?
20/10/27 12:22
수정 아이콘
85 90 92 이런식으로 표시하고 댓글 다는게 나을듯 크크 뒤죽박죽
20/10/27 12:38
수정 아이콘
90년도에 백원에 떡 4개였는데...
20/10/27 12:46
수정 아이콘
그때 떡볶이 사서 존버했어야 했는데
Grateful Days~
20/10/27 13:12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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