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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8 14:00
월희2.... 마법사의 밤2..... 내가 자식보기 전에는 나오겠지?? 라는 예상은 이미 틀렸으니... 제발 손주 보기 전까지만....
20/10/28 14:08
진지먹자면 네, 야겜 맞았습니다 크크.
근데 뭔가 관성적으로 들어간 19금신이었던데다, 심지어 그 장면의 묘사도 허접해서 오히려 빼는게 완성도가 높다는 이야기가 많았죠. 이후 메이저 노선을 타면서 야겜적인 부분은 말소됐고요.
20/10/28 14:30
야겜 맞습니다. Pc버전은요.
Ps2로 리메이크 하면서 풀보이스+후일담 추가+19금씬 삭제( 루트마다 한 곳만 들어내면 됐거든요.) 한 아후에 점점 이것 저것 만들어 내기 시작했고 결과는 아시다시피 현재 진행형.....
20/10/28 15:21
???: 페이트라는게 원래 일본(야겜)에서 유래된 말이거든요?
페이트라는 말은 우랄알타이어족의 한글을 쓰는 민중의 머리에서는 직관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조어가 아닙니다.
20/10/28 14:08
본인의 흑역사를 들추는거라서 리메이크 안한다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어떤 연예인이 중학교시절 싸이월드에 써놓은 글 읽고 팬 되었던 사람들이 와서 그때처럼 해주세요! 라고 하는 꼴 볼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들고 머리가 아파서 페그오에서도 콜라보 안한다더군요?
20/10/28 14:07
참고로 본문의 게임은 월희이고, 제작사인 타입문이 아직 회사이기도 전 시절인 '동인팀' 시절에 개발한 동인 게임이고, 에로게 판매 1위를 한 적도 없습니다. 동인물 판매터인 코미케에서 10만부를 넘게 팔았다는 전설이 있긴 하지만.
20/10/28 14:39
뻘댓글이지만 야겜은 그림체가 매우 중요한데 옛날 야겜들은 매력적인 그림체가 많았는데 점점 눈깔괴물에 매력일도 없는 그림체들이 대부분 차지하면서... 완전 접었네요 크크
20/10/28 14:46
접은지가 오래되어서 모르겠네요 요즘은 괜찮나요? 크크 전 실화체에 가까운걸 선호하는데 죄다 매력없는 그림체라서 걍 관심이 멀어졌네요
20/10/28 14:59
90년대가 눈깔괴물 정점찍고 00년대 이후부터 조금씩 작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7323104
20/10/28 14:47
일반 야겜은 평상시 스킵하다가 정사 장면에서 플레이 집중도가 급격히 올라갔는데 타입문 겜은 스토리에 한참 몰입하다가 섹스신에서 집중도가 팍 떨어져서 스킵해버리는 신기한 게임이었죠.
20/10/28 16:42
월희도 그림체 진짜 매력 없었지만, 월희 처음 나올때는 아마추어 동인작품이었으니 그러려니 할 만 하죠. 솔직히 옛날 key 같은 회사 그림체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라고 봅니다. key 회사 게임이 인생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보면 스토리는 나름대로 매력이 있겠거니 싶었지만, 그림체가 도저히 참아넘길 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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