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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0 20:44
얼마전에 역대급 활황이라고 주식시장에서 30~40%씩 드셨다고 자랑하던 주변분들이 요새 말이 없어지셨습니다.. 저는 장투인데 그냥 덤덤하네요
20/10/30 21:03
제가 보니 전형적인 테마주 하시는 분 같네요.
저 쪽 매매는 진짜 실력자면 수백억 끌어모으는데 나머지 실력없는 분들은 깡통차는 영역입니다. 종목들만 봐도 알겠네요. 아예 돌파매매만 하시든지 아니면 기술적 반등구간까지 기다려서 매수하든지 해야하는데 뉴스뜨고 올라가면 부랴부랴 따라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수익내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식하시려면 정보매매는 되도록 지양하시고 차트를 기반으로 한 기술적 매매부터 익히시는걸 추천합니다. 기술적매매만 하는 사람은 큰돈 벌긴 어렵지만 그래도 꾸준히 법니다. 이렇게 하다가 종목과 뉴스 공부가 정점에 오르면 주식으로 대성하는거죠.
20/10/30 23:18
물론 종목선정이 최우선이죠.
기술적 매매도 방법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 기준에 맞게 차트를 보란 얘기죠. 예를들면 단기스윙같은 경우면 거래량을 동반해서 급등한 종목(대장주)의 차트상 맥점을 노리는거고 중기이상 스윙매매는 저평가주의 변곡점을 나타내는 차트를 찾아서 매매하는거죠. 방법적인 것은 유튜브나 책에 상당부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지저항 돌파눌림만 열심히 공부하시고 기준잡으면 잃지는 않게 됩니다. 그리고 비중관리... 정말 중요하죠. 매매방법 수십가지 익히고 숙달되어도 비중관리안되면 한방에 훅갑니다. 과거에 저또한 그랬구요. 욕심을 다스리는것 영원한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20/10/31 00:55
선물기법도 배우고 연구했는데 훨씬 어렵습니다 ㅜ
주식 움직이는거랑 좀 달라요. 선물 고수들 있겠지만 전 주식이 더 쉽더군요. 기술적 매매라 해도 볼건 다 봅니다. 특히 종목별 거래량이 뚜렷해서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20/10/30 22:00
평범한 직장인이 어찌 8년에 5억 캐시를?
연봉 7800만원으로 8년동안 100원도 안 쓰면 가능하긴 하군요. 초봉부터 7800만이어야하는게 문제지만..
20/10/31 00:04
우 붙은 종목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단기 차익 노리고 들어가는거죠. 존버도 안됩니다. 거래량 자체가 터무니 없이 적어서 시세 조정이 어마어마하죠.
잘 모르면 그냥 현대차, 삼성전자나 하는게 나은데 욕심은 커서 또 잘 모르는 종목들 고르죠. 100만원 가지고 장난치는거면 모르겠는데 수년을 모은 피같은 돈을 우에 박는다는거 자체 미친 짓이죠. 저런거 가지고 주식은 도박이다라는 프레임 생기기 딱 좋은.. 저런건 투자도 아니고 그냥 홀짝 도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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