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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1 08:47
타노스가 전우주 생명체를 반갈죽 한 후 오두막 앞 들판에 앉아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영화가 끝나며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Thanos will return 타노스는 돌아온다 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무조건 정의가 승리하는 뻔한 마블 영화가 아니라서. 하지만 그 다음 편 타노스는 너무 격이 떨어지는..
20/10/31 09:32
생각해보니 닥스 에서 도르마무는 못잡고 그냥 다른데로 보내기만했네요 다른 마블영화에선 죽이든 감옷보내든 했는데...
도르마무말고 눈가에 찢어진거처럼 보이는애가 악역으로 봐야겠죠?
20/10/31 10:00
노벨평화상까지 거부하면서 철저하게 움직인 피어스가 인상깊더군요. 다만 하이드라라는 조직이 그정도로 매력적인지 표현이 안되서 아쉬웠음
20/10/31 12:57
시빌워라면 지모인데.. 지모는 지능캐라 그런지 간지폭발 씬이 없는 것 같기는 하네요. 근데 스토리에서의 존재감은 정말 컸던 것 같습니다.
20/10/31 12:06
(수정됨) 개인적으로 헬라>벌쳐>에고>알렉산더 피어스>오베디아 스탠 순으로 기억이 남네요.
이렇게 놓고 보니까 마블은 악역 라인업들이 후덜덜하군요.
20/10/31 17:47
윈터솔져에 나오는 하드라소속이지만 쉴드의 본부장(??)격인 인물이죠... 로버트 레드포드라는 명배우가 연기했죠.. 아 그나저나 빌런을 연기한 배우 라인업도 후덜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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