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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1 17:49
진지하게 마잭과 비틀즈가 다 살아오면 방탄은 깍두기죠.
셋 다 있으면 세대별 라이업이 확실하긴 하네요. 5조에 0하나 더 붙여도 될 듯.
20/10/31 17:54
잭슨횽님이 90년대에 투어 한 번 돌면 대충 관객이 500만정도 됐으니 요즘 시세로 따지면 혼자서 매출만 거의 1조 가까이 되겠네요.
거기에 비틀즈까지? 방탄은 지금 바로 입대시켜도 아무 문제가.....크크
20/10/31 18:02
2010년대 초의 레이디 가가는 잭슨 횽님이랑 비교해볼만 한데(그래도 히스토리 투어랑 비교하면 관객수 매출 모두 다 시대 감안 안 해도 MJ 우위인걸로)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미국에서도 탑급 수준은 아니라 비비기 어렵다고 봅니다.
20/10/31 17:46
근데 지금도 커뮤 보다보면 bts로 자존감 채우려고 헛소리하는 눈새-국뽕저씨류의 이상한 사람들 많이 보이는데 주식저씨까지 붙는다고 생각하니 끔찍하긴 하네요.
20/10/31 17:48
근데 시총 1천억원 얘기만 빼면 다 맞는 말 같은데.....현재까지만 보면 진짜 기관과 선수들이 개미들을 아주 탈탈 털어먹은 전형적인 사례라서
20/10/31 17:56
아티스트는 정말 위대한데 회사가 먹칠하게 생긴 상황이죠. 보호예수 피하기 위해서 법인분할, 그리고 뻥튀기 시킨담에 시장가에 쭉 던지기는 진짜..
20/10/31 20:21
기관탓할 필요 없죠..평소 죽어라 매수만 외치는 기관들도 빅히트에 관해서는 따상보다 훨씬 아래로 목표주가 친절히 제시했었습니다..따면 내 실력 잃으면 기관 외국인 탓..남탓하는 사람치고 주식으로 꾸준히 버는 사람 못봤네요
20/10/31 21:08
일반적인 차원에서 기관이라 일컬어지는 곳은 증권사가 아니라 운용사, 기금일텐데 허허. 증권사도 주식 운용을 안하는 건 아니지만 규모가 매우 작은 편인데, 증권사 운용사들 구분도 안되면서 아는척 하는게 흐흐
20/10/31 23:19
그 덕분에 공모 들어가신 분들은 뭐 다들 손해는 안봤...
그리고 빅히트를 공모가 아니라 첫날 고점에서 산거면.. 솔직히 저런 비아냥 들어도 싸지 않을까요.. 빅히트를 30만원 넘는 가격에??
20/10/31 23:32
30만원 넘는 가격에 사는거야 이해가 안 가지만 돈 날린 것도 슬픈일인데 거기에 비아냥까지 날리고 싶진 않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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