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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 12:09
에.... 반대 아닌가요? 진순이 제일 다른거 넣기 애매하던데.
어쩌다보니 진순 한박스 생겨서 먹고 있긴 한데 계란, 떡, 만두 같은거 넣어먹고 싶을땐 딴거 사옵니다.
20/11/01 11:04
1년정도쯤 박스째 시켜서 문자 그대로 매일 먹었었는데 그때 주문했던게 스낵면, 진매, 진순, 열라면, (마늘스프라면?), 신라면, 뭐 이렇게 됩니다. 진짬뽕 이런건 비싸서 가끔 별미로 먹은 수준이고...
하여튼 진매 진순은 한번씩만 주문하고 재주문하는 일이 없었죠 가장 입맛에 맞던건 역시 열라면
20/11/01 11:07
(수정됨) 크크크 PGR분들이 힙스터 분들이 많은게 제 주변에선 진순, 제로 콜라 먹는 분이 하나도 없고, 판매량도 그걸 증명하는데
http://www.ezy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98702 (제로콜라 매출액이 그냥 콜라 매출액의 10퍼 정도, 밀키스에도 밀리는 수준) 진순은 2020 상반기 기준으로 삼양라면에도 밀리며 9위, 진매는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에 이어 4위입니다. 그런데 리플에는 다들 제로 콜라 진순 드심... 과연 이게 우연일까..?
20/11/01 13:37
제로콜라 진지하게 저정도 통계면 꽤 많이 먹는거 아닌가요? 진순도 9위면 생각보다 되게 높네요?? 막 순위권 밖 이럴줄 알았는데...
20/11/01 11:40
근데 안 매운 라면은 뭐가 있나요? 안매운 라면은 그나마 이거나 튀김우동 정도 밖에 안 보여서...
요즘엔 너구리 순한맛 같은 것도 안보이고. 흰국물 라면도 거의 매운거고...
20/11/05 08:47
후순위로 9위라는 것 보아선 뒤에서부터 9위라는 의미인듯 싶네요.(앞보다 뒤에서부터 세는게 빠르다는 의미)
라면 종류가 몇 종류나 되는지 몰라도 하위권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20/11/05 10:11
후순위란게 뒤에서 세서가 아니라 삼양라면보다 뒤에 있는 9위다라는 말일걸요?
최신 자료는 못찾겠는데 딴거 보니 10위 초반 정도 언저리 하는거 보면 맞을거에요.
20/11/01 11:50
전 진순 진매 다 크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둘 다 컨셉이 너무 극단적이라서요. 오뚜기 일반라면은 오라면이 짱이죠.
어떤 재료를 넣어도 다 어울리고 판을 잘 깔아줍니다. 물론 그냥 먹어도 괜찮죠. 중용 그 자체의 맛...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볶음라면 등등 물을 적게 넣는 라면요리에서는 저가 라면 자체의 한계가 잘 드러난다는 겁니다. 볶음이나 쿠지라이 라면할때는 진매나 안성탕면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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