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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 20:33
아래에도 적었지만 주변 소리에 반응하는게 큰 문제점 같네요.
가격은 올라가겠지만 자신이 짖는 소리에만 반응하는 제품이 있으면 좋겠네요.
20/11/02 20:46
(수정됨) 이런거 봐도 여기 대부분 반응은 "소음 나는것 보다 전기 충격 가하는게 나음" "거세도 시키는데 저거랑 별반 다를거 없음"
그냥 여기 사이트에서 동물 관련은 귀여운 동물 짤만 올리는게 낫죠.
20/11/02 21:03
교정 능력 효과는 확실한가 보네요. 다만 교정기 자체의 성능이 더 향상되어야겠네요.
개소리를 미리 녹음하고 비슷한 파형에서만 감지하게끔 하면 좋을거 같네요.
20/11/02 21:06
[모든 소리에 반응하여 전기자극을 준다 > 모든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좀 잘못되긴 했지만 이런 교정 효과를 얻은거죠. 당연히 사람에게도 효과있습니다. 머리가 더 좋으니까 훨씬 직빵이죠. 설마 인권과 개권이 같다고 생각하시는거면 잘못 찾아오셨습니다.
20/11/02 21:10
(수정됨) 비인간적이라는 단어는 매우 추상적인 개념 같은데요. 그리고 개는 인간이 아닌데 인간적인건 찾아야 하는 것도 좀 이상하지 않나요?
물론 저 행위를 옹호하는 것처럼 들리시겠지만, 각자 사정이 있겠죠. 비인간성을 강아지 짖음 방지기에서 찾는게 정말 평화로움을 대변하는 듯 합니다.
20/11/02 21:20
(수정됨) 내가 필요해서, 감정보완을 위해서
애완동물, 관상용, 자기만족을 위해 키운다고 해야죠. 솔직해지기라도 해야지 집구석에 가둬두고 공동생활건물이니 울지도 못하게 하고 자궁들어내고 그게 반려동물은 아니죠.
20/11/02 22:24
정서적 기능을 제공하는 가축으로 보면 설명이 되는 부분이죠....
명칭마저도 반려동물로 설정된 부분까지 완전히 설명가능합니다.
20/11/02 22:56
로봇 강아지가 빨리 상용화되어야.... 어차피 진정한 교감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대로 하면서 그게 교감이라고 믿고 싶을 뿐이니까요.
20/11/03 07:08
뭐 그러기를 바랄 뿐이지, 시간은 오래걸리지 싶어요. 아무리 비슷해도 결국은 말씀하신 그 "찐이 아님" 이라는 문제가 남으니까요.
20/11/02 22:59
짖음 방지기가 저렇게 주변소리에 반응을 한다고요? 그게 목젖 진동이나 이런거까지 와야 반응 하는 걸로 아는데.. 음. 잘 몰겠네요.
20/11/02 23:43
전 절대 동물 못 키울것 같아요 랜선으로 보는게 서로에게 행복입니다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좀 더 강하고 책임감을 갖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안하지만 서울, 경기 지역 대다수의 지역에서는 개을 안키우는 게 정답입니다. 개를 기르는 것조차 소득에 따라 달라진다는게 좀 그렇지만 결국엔 그게 옳다고 봅니다.
20/11/03 08:33
애완이 아닌 반려라는 말을 쓰는 거 자체가 기만이죠. 누가 반려를 나랑 같이 살기 위해 길들이고, 거세합니까? 내 감정 충족시키기 위해 어거지로 세팅놓은 도구지 그게 참...
20/11/03 11:31
애완동물이라고 부르면 안된다면서 나온 대체단어가 반려동물로 아는데
반려동물로 멍뭉이 키우는 사람 중에 저런 고문도구 사용하거나 편의성을 위해 마음대로 하는 주인이 꽤 많죠 반려동물 같은 명칭보다는 동물 키울 수 있는 라이센스 발급하고, 동물 관리 빡세게 하는게 더 맞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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