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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 19:49
어디선가 본거고 또 약간 편견에 있는 얘기일 수 있는데
결국 극단적인? 종교적인 율법을 실천 아니 정확히는 광신도들 대부분 저런 노동일을 안하는 아예 완전 백수거나 아예 완전히 그럴 필요가 없는 금수저거나 그렇더라는 말을 본 거 같기도.. 당장 1세대 무슬림이 필사적으로 유럽/미국사회에 융화되고자 하고 별의별 일 다 하고 광신적인 것과 거리가 먼데 보통 2,3세대들이 그런거에 더 쉽게 빠진다고 하던.. (1세대보다 돈이 많음 + 어쩃든 계속 존재하는 차별 등으로 인해서)
20/11/03 20:29
실제로 프랑스 등에서 테러 하는 극단주의 무슬림들도 진짜 독실한 사람은 몇 없고
보통 취업 안되서 생계가 막막한 청년들에게 무슬림 극단주의 단체가 접근해서 '니가 사건(=테러)을 저지르면 알라를 위한 좋은 일이고 이걸 하면 천국의 하렘에 갈 수 있다 그리고 지상에서는 우리가 너희 가족을 위해 돈을 주겠다' 등 이런 감언이설로 같은 무슬림을 꼬드긴다고 들었습니다
20/11/03 19:55
거기에 비자연장혜택을 받기위해서 적극적인 밀고사회가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좀만 이상하다 싶으면 국정원에 밀고하고 포상으로 취업비자 연장받기! 이러한 한국의 이슬람 밀고시스템의 최정점에 이태원 이슬람 모스크가 있다고... (모스크에 갓 한국 왔다는 이상한 놈 오면 주변 애들이 비자를 위해 국정원에 밀고를...)
20/11/03 20:15
어차피 라마단도 임산부나 육체 노동자는 금식 안해도 되지 않나요?
어차피 돼지고기 같은 하람도 아예 먹으면 안 된다부터 피치못하면 먹어도 된다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걸로 압니다.
20/11/03 20:53
그 동네 유목민들 동네라 라마단 없을때에도 대낮엔 그냥 잤죠. 오늘날에도 유목민들은 낮에 더우면 안움직이다가 밤에 움직이고...
20/11/03 21:54
여행자는 라마단 안 지켜도 됩니다.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들은 크게 봐서 여행자들이며, 알라는 자비로우시니 봐 주실거다... 이렇게 셀프 유권해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흐흐
20/11/03 23:43
중동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인부들 대부분이 무슬림들이고
이들 라마단 기간에 금식 합니다 중동에선 라마단 기간이 제일 더운 기간이라 이참에 그냥 반일 근무만 하는 현장도 있죠 사실 라마단 기간동안 계속 못 먹는게 아니라 해 떠있는 시간 동안 못 먹는거라 아침식사를 새벽에 하고 현장으로 일하러 가는데 하루종일 못 먹을 것을 대비하여 폭식을 해서 평소 하루치 식사보다 음식을 더 준비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20/11/03 20:16
그거 인터넷에 IS애들 들어왔다가 악덕사장한테 노동착취 당하고 사장이 월급 안주고 신고 해서 쫒겨났다는썰도 웃겼는데요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20/11/03 21:51
낮에는 원칙적으로 물도 안됩니다. 독실한 무슬림은 침도 뱉는다고 하죠. 다만 무슬림도 살아야 하니까 흐흐 밤에는 음식을 먹습니다. 이것도 원칙적으로는 '자연에서 검은실과 흰실이 구분안될 때' 먹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대충 해가 졌다 싶으면 그때부터 폭풍흡입이 시작되죠. 그리고 해 뜨기 직전에 폭풍흡입 하다가 다시 단식... 그리고 라마단 끝나면 대축제. 이러니까 한달 단식인데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다들 포동포동 살이 찐다고 하죠.
20/11/03 21:14
사실 돼지고기는 유대교에서도 금하는 음식입니다. 기독교 구약에도 먹지말라 돼있고요.
여자들은 원래 교회에서 머리를 가려야 합니다. 그래서 수녀님들이 머리에 뭘 쓰고 다니는거고요. 뭐...일반 신도들은 안지키죠. 그게 바로 세속화고요.
20/11/03 23:22
(수정됨) 구약의 음식 규례는 신약에서 폐지됐습니다.
아, 이 댓글을 단 것은 기독교에서 음식에 대한 금기가 유대교에서보다 덜해진 것은 세속화와는 상관 없이 행해졌다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한 것입니다.
20/11/04 10:45
동성애를 죄로 보는 관점은 오히려 신약에서 더 강해졌습니다. 성경에서 유일하게 레즈비언을 직접 언급해서 죄라고 지정한 게 로마서라고 하니까요. 구약에서는 오직 게이만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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