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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23:48
(수정됨) 어... 제주도에 김만복이 왜 없죠...(....)
근데 2번은.... 가성비 떠나서 맛은 있어요.([경주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입니다.] 그 다음은 롯데리아....... 크크크크)
20/11/10 00:23
청파동 살 때 줄기차게 먹었던 한입소반이네요. 가끔 묵은지김밥 생각나서, 언제 날잡고 왕창 포장해오고 싶습니다 흑흑...
서귀포 꽁치김밥은 왜 없죠?? 적어도 제게는 김밥의 신세계였는데... 월말에 또 가서 먹고와야겠습니다.
20/11/10 00:55
교리김밥 좋아하시는 분.. 교리김밥말고 거기서 차로 15~20분 정도 가면 정이든면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거기꺼 드세요. 라볶이는 별로고 국수랑 부추전도 맛있어요. 교리김밥보다 훨씬 낫습니다
20/11/10 01:53
교리 김밥은 유명해져서 맛탱이간 전형적인 집이 아닐까 싶음.. 그래도 한 번정도는 먹어볼만 합니다.
거제도 톳김밥이 없는데 거기도 딱 그 정도..
20/11/10 07:20
1년전 와이프랑 경주가서 교리김밥 한번 먹어볼거라고
30분 줄서서 겨우 사서 먹었는데 우리가 이딴걸 먹을거라고 줄서있었다니 하고 다 먹지도 않고 버린 기억이 나네요.
20/11/10 09:25
안암동 고른햇살은 솔직히 맛있긴 하지만.. 맛있다는게 가격 덕분인 것 같습니다. 한창 배고플 때도 한줄에도 그럭저럭 괜찮았고..(일반김밥 한줄로는 어림도 없었습니다) 밥보다 많은 참치량에 많이 먹긴했지만 이렇게 유명할 정도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20/11/10 09:28
교리김밥 처음 먹을땐 정말 이딴걸 왜 줄서서먹나 했는데 나중에 생각나는 맛이더라고요.. 다음번 먹을땐 맛있더라고요.. 메호메 강한 김밥인듯
20/11/10 12:52
뭐야 땡초김밥 저게 본점이었어요? 매운 김밥류 최강인데 크크
먹다보면 내가 누군지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는데 하나만 더 먹고 이제 그만 먹어야지 싶었던 그러다 보면 다 먹고 정신 못차리고 속 아프고... 마약이 이런걸까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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