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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1 11:04:20
Name KOS-MOS
File #1 61f7585ba58d41c297178064db869f7a.jpg (972.1 KB), Download : 78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해학이 담긴 묘비명


할머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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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샴푸
20/11/11 11:08
수정 아이콘
마지막께 제일 좋네요
20/11/11 11:10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흐윽
Betelgeuse
20/11/11 11:14
수정 아이콘
버나드 쇼가 없군요 크
20/11/11 11:18
수정 아이콘
마지막때문에 울컥..
루크레티아
20/11/11 11:22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예전에 봐서 그냥 그런데, 엄마의 쿠키 레시피에 진짜 사랑이 많이 느껴지네요.
20/11/11 11:26
수정 아이콘
엄마의 크리스마스 레시피는... 어우...
20/11/11 11:3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원투펀치 뭡니까....
네오크로우
20/11/11 12:04
수정 아이콘
와.. 마지막 갑자기 울컥
로드바이크
20/11/11 12:13
수정 아이콘
아.. 마지막에 저도 ㅠ.ㅠ
Faker Senpai
20/11/11 12:33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제 묘비명 "물질계 클리어! 다음 스테이지로 갑니다"
달달한고양이
20/11/11 12:4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뭐죠 아 ㅠㅠ
20/11/11 12:41
수정 아이콘
이제 드디어 이세카이로 간다.
20/11/11 12:4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g6K45RORAv4
지식채널 e '남겨진 말' 편입니다.
묘비명 하니까 바로 생각나네요
20/11/11 12:45
수정 아이콘
6:10 까지만 보시면 됩니다
20/11/11 13:05
수정 아이콘
뒤에서 3번째 사진 글자가 공중에 떠있는것 같네요..
미숙한 S씨
20/11/11 13:37
수정 아이콘
누구였더라, 묘비에 '어영부영하다 이리될줄 내 알았지' 라고 적은 사람이 있다는 썰을 들은적이...
2021반드시합격
20/11/11 1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Betelguese님이 말씀하신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이지요. 들을 때마다 참 웃픈 묘비명입니다.

"내 언젠가 이 꼴 날 줄 알았지.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제가 처음 들은 버전은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리 될 줄 알았지

근데 더 골때리는 건
이 사람의 묘비를 찾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크크크크

https://namu.wiki/w/%EC%A1%B0%EC%A7%80%20%EB%B2%84%EB%82%98%EB%93%9C%20%EC%87%BC
20/11/11 13:44
수정 아이콘
첫번째묘비는 이스트인데, "부풀지 못해서(못일어나서) 죄송합니다" 더 어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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