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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 15:38
이건 100% 아닌가요;;;;;사실상 백신이 진짜 효과가 있으면 주식이 최소 몇 배 이상 오르는 건 확정이고 수십배도 뛸 텐데 6억이든 60억이든 앉아서 돈 버리는 행위를 하는 건 말이 안되죠.....;;;;
20/11/11 15:47
화이자는 워낙 거대기업이라 백신 이외에 지금 합병 이슈건도 있고 저양반이 주식을 얼마 들고있었느냐도 중요한거라서.....자극적인 기사 뽑기야 좋겠죠
20/11/11 15:55
저게 왜 장난질이에요 그냥 고점이라 생각해서 매도한거죠
진짜 한탕하고 나갈생각이었으면 훨씬 더 덩치가 작은 바이오앤테크 주식을 샀다가 팔았겠죠
20/11/11 16:07
저걸 저 시점이 고점이라고 보는건, 백신이 실패할거라는걸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알고있다는 소리밖에 안되죠..
그러면서 밖에는 "우리 백신 성공할듯?"하고 발표하는건...
20/11/11 16:12
백신에 대한 매출이 얼마되지않을거란 판단이 들어서일수도있죠
애초에 License in 으로 사온물질이고, 여러 특수상황상 주가가 많이뛰지않을거란 판단이 들었을수도있잖아요 실제로 임상시험 성공발표나오고 15프로 급등했지만 제자리찾아가고있습니다 화이자의 매출규모로 따졌을때 백신성공유무가 주가에 그리 큰 영향을 못준다고 판단했겠죠 백신이 성공하냐 실패하냐는 CEO가 지금단계에서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인것으로 보이는데요
20/11/11 16:24
하신 말씀이 다 이해되는 상황이긴 하는데, 그럴거면 최근에 뉴스를 내지 말고 그냥 팔았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3상통과도 아니고 3상통과할것같다는 뉴스였는데, 그런 빅뉴스 내고 직후에 바로 파는건 좀... 안될건 없는데 껄쩍지근하긴 하죠.
20/11/11 16:58
파이저정도의 덩치의 기업이
60억어치 주식이면 10%이득봣다고해도 6억인데 고작 6억으로 의사결정방향이 바뀔수는 없겟죠. 오비이락인것 같습니다.
20/11/11 15:50
도덕적 해이가 요런 거 아닌가요 나참 뭐..
주식 올라서 파는 거야 뭐 그럴 수 있는데 뉴스내고 파는 건 -_- 이거 외에도 화이자 백신 신뢰도가 얼마나 될지 아직 미지수라고 봐서 애매해 보였는데
20/11/11 15:53
화이자 백신 발표하고 주가 10프로 남짓 올랐습니다...
엄청 덩치가 큰 주식이기도 하고, 포트폴리오가 국내 바이오회사와는 비교도 안되게 다양한 정말 빅 빅 빅파마 입니다 애초에 고배당주여서 주가변동이 큰 주식도 아니에요; 그냥 언제팔지 고민하다가 좋은기회라 생각해서 매도한거같은데 자극적으로 잘뽑네요 기사
20/11/11 15:55
아... 진심으로 사실이길 바랐는데... 어느나라던 누가 돈을 벌던 백신나와서 이 지긋지긋한거 끝났으면 했는데 넘나 확정적 구라앤딩각이네요
20/11/11 15:57
21만주중에 14만주 팔았네요. 화이자야 워낙에 거대기업이라 백신 개발 이외에 최근 합병 이슈까지 있어 거래가 중단될 예정이라 그 전에 판것 같네요.
20/11/11 15:57
화이자 시총이 애플의 1/10이에요.
그리고 화이자 입장에서 코로나 백신이 단기 수익은 올려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포트폴리오에서 드라마틱한 수익원은 아닐겁니다.
20/11/11 16:10
그래도..... 최종성공한다면
들고있으면 15프로는 넘을것같은데....... 삼성전자가 90프로이상 탈모치료되는 핸드폰 발명했다고 해도 15프로는 오를거같은데....
20/11/11 17:03
어라 탈모치료되는 핸드폰이면.. 그깟 코로나 백신 같은 느낌인데요.. 흠.. (코로나백신은 기업의 사회적책임 상 막 가격 올릴 수있는 것도 아니고.. )
20/11/11 16:30
별거는 없을거 같긴한데.... 사실 뭐 80억이면 뭐 저 사람 재산에서도 별거 없을거 같고...
백신은 여러 문제가 있어서 사실 저걸로 떼돈 벌기는 힘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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