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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03:04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저녁에는 그렇겠지만, 낮에 오래 기다려야하는 경우에는 저라면 들를 것 같아요. 근데 언제 만든건가요? 만든지 오래됐으면 홍보 못한건 문제일테고. 얼마 안됐으면 그냥 까려는 글 같고...
20/11/13 07:55
퇴근하면서 저기 바로옆을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이 글 보기 전에는 경기버스 라운지라고 적혀있길래 기사님들 급한용변 처리하는곳인줄 알았습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버스줄이 너무깁니다. 저기 앉아있다가 버스왔다고 내려가면 이미 줄선사람들 타고 내자리는 없습니다
20/11/13 08:32
잘쓰면 아주머니들 저기 모여서 놀다가 집에 갈시간이다 자 해산! 하는 용도가 최선일거 같은데요? 저기서 기다리다가 내려가서 버스타려면 한 2~3시간은 기다려서 줄 없어진 다음에야 가능할거 같은데요? 차라리 야근하고 나오는게 돈이라도 벌고 좋을거 같은데...
20/11/13 08:53
줄 서 있는 일에 핵심은 승객수요에 비해 버스가 적고 배차간격도 긴 것입니다. 근데 그 현상을 보고 생각한게 줄 서 있는 사람들 편하게 하면 좋겠다라뇨. 탁상행정 맞죠. 본질을 전혀 못 집고 있는데요.
20/11/13 09:20
사당역에서 경기도행 버스 타보셨으면, 아니 그쪽 정거장만 옆만 지나갔어도 무쓸모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오락실마냥 교통카드 걸어놓고 대기하는 시스템이라도 있으면 몰라 크크크
20/11/13 09:37
당연히 없는 것보단 낫겠죠 크크 제가 경기도민이 아니지만 저라면 저런 돈이 다른 의미 있는 일에 쓰이길 바라기 때문에 화날 거 같은데 저런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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