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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17:37
15년에 했던 건 복각이었을걸요?
근데 저도 헷갈린 게 2011년에도 했다고 하니 정확히는 9년 만에 나오는 J+ 새 컬렉션이겠네요.
20/11/13 16:51
근데 유니클로는 여전히 대부분 매장 한산하긴 합니다. 아마 불매 전후로 가장 타격입은 곳 같은데요. 설사 몰리는 일 있더라도 행사할 때겠죠.
20/11/13 16:52
윗짤은 일본입니다. 트위터로 영상 봤는데 숨막히더군요.
그리고 +J 풀리는 날이라 저런거지 아닌 날엔 한산 그 자체인곳이 훨씬 많습니다.
20/11/13 16:52
질샌더는 일반인은 쳐다보기도 힘든 고가의 패션하우스 브랜드인데, 질샌더×유니클로는 질샌더맛 의류를 싼값에 공급하기로 소문이 나 있죠. 게다가 다른 질샌더맛 의류와 달리 spa 콜라보래도 '진짜 질 샌더'니까.. 일본 사진만 봐도 미어터지는 걸 볼 수 있죠. 당장 09년에도 유픈런 나왔고 되팔렘들이 넘쳤으니..
유니클로 콜라보 중에 유명한 제품들은 불매운동중에도 저정도는 아니더라도 오픈런 나오고 되팔렘 여전합니다. 엔가x유니클로도 불매운동 한참이던 작년 10월에 나왔는데 인기제품은 순식간에 팔려나갔죠.
20/11/13 19:53
크크 왜요 질샌더 상하의가 몇십만원, 가방이 백이백, 아우터가 이삼백씩 하는데
대한민국 중위소득이 4인 480만원입니다. 4인 480만원 가정이 질샌더 쳐다보기 쉬운가요? 일반적으로 보면 쳐다보기 힘든게 맞는데요.
20/11/13 16:58
명품이나 마니아층 있는 브랜드와 콜라보를 많이 하고 나온 제품들이 대부분 그 브랜드의 특징을 잘 살리는 제품들이다보니 싼 값에 브랜드맛 나는 제품 입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사죠. 아무래도 비슷한 spa 계열 브랜드들은 그런 콜라보를 못하기 때문에 대체제라는 게 없습니다.
그런데 콜라보 제품 말고는 여전히 매출 하락된 상태라는게 함정..
20/11/13 17:10
유니클로를 사는거긴 한데 질샌더를 사고싶은거 아닌가요. 거기다가 불매,,, 할 사람 하는거지 뭐 남들 안한다고 비웃을 것 까지야.. 불매운동이니 뭐니 쓸데없는거 할 바엔 기부운동이나 했으면 좋겠음..
20/11/13 17:11
다른 일본브랜드와 달리 얘네는 불매를대놓고비웃고 일제강점시기논란도 80년도 다된일 기억이 나겠냐며 대놓고 비꽈서 화력에 불붙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정판앞에선 얄짤없네요 크크
20/11/13 17:16
유니클로 즐겨입었던 이유가
[적당한 가격+가격대비 괜찮은 품질=적당히 입다 버려도 맘편한 옷] 이게 제일 컸는데, 주로 대체재로 거론되는 국내 스파브랜드들 몇개 입어봤는데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면서 품질은 또 더 별로더라구요. 특히 에어리즘같은거는 별거아닌거 같은데 도통 대체재가 없음;;; 괜찮은 국내 스파브랜드들 없을까요?
20/11/13 17:27
아니 진짜 에어리즘이 제일 미스터리인게 이게 딱히 특허나 유니클로만의 특수소재도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심리스 에어리즘을 90프로이상 비슷하게 구현한제품이 없어요;;;;
20/11/13 17:29
저도 좀 신기합니다. 기능성은 둘째 치고, 절대 그 감촉이 안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에어리즘 베이지의 대체재는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20/11/13 17:51
탑텐은 확실히 싸긴 합니다. 질은 확실히 타 스파보다도 떨어집니다만... 싸요. 요즘 탑텐몰에서 행사도 자주 해서 확실히 가격면에선 좋은 거 같네요.
20/11/13 17:16
중국이든 일본이든 불매를 하든 안 하든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고 안 하고 싶으면 안 하는 겁니다 선택적이에요 사실
남들한테 피해 주면서 강요만 안 하면 되는 겁니다. 이런 게시물 올라오면 꼭 정치적으로든 뭐든 비꼬는 댓글 올라오고 그래서 안 했으면 좋겠네요.
20/11/13 17:43
이미 노재팬 운동은 타인에게 피해 주면서 강요하는 운동으로 변질 됐다고 봅니다.
일본 제품 구매하거나 사용하는 사람들 사진 찍고 조리돌림 한 이후 넷상에서 반일 운동에 대한 반감 표하는 사람 많아진 것만 봐도 그렇죠. 그전에도 진영 따라 의견 갈렸지만 그런 글들조차도 옹호하는 거 보고 학을 뗐던 기억이...
20/11/13 17:20
유니클로는 패션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평이 상당히 괜찮죠. 적어도 스파 브랜드 사이에서는 단연 발군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콜라보 제품군이야 전에도 꾸준히 잘 팔려와서 놀라울 것도 없고, 사실 요새는 자체 주력 라인인 U라인도 다시 잘 팔리고 있을 거예요.
20/11/13 17:29
뒤로는 마누라 시켜서 반일테마주 사고
반일반일하다가 기자회견장에는 제트스트림 들고나온 어느 민정수석께서 자기 청문회 관심 털릴까봐 선동한 반일운동따위... 중국불매는 이유라도 있지 절레절레 옆동네에서 반일불매앱 만든다던 사람은 일본기업에 돈을 퍼주고있더만요. 사람 사는거 참 웃겨용
20/11/13 22:55
정게에서 무슨 소리를 하던 그러려니 하겠는데 유게와서 그러면 정치병 소리 듣기 딱 좋죠.
판깔린데가서 욕을 하던 옹호를 하던 하면 좋겠어요. 유게에서는 그냥 웃고 가고 싶은데.
20/11/13 23:21
여당 정치수석의 정치적 의도로 유발된 노노재팬 불매운동과 그 직격타 맞은 유니클로에 줄 선 사람들 사진 퍼지는게 왜 정치병인지 모르겠네요.
지극히 정치적인 사진같은데요. 유니클로 소비자들 비판 조롱하는 의도든 불매운동 따라가는건 역시 멍청한 일이야.라는 의도든 어느 방향이든지 정치적 맥락 거세하고 읽을 수 있는 사진입니까? 이게 어느 맥락에거 그냥 웃긴 사진인지 포인트 좀 짚어주시죠. 다른 댓글들 봐도 다들 정치적인 짤방으로 받아들이시는듯한데 이 악물고 외면하신다고 문제가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정치병 운운하시길래 발끈해서 말이 길었습니다. 모욕적이라고 느꼈지만 딱히 신고는 안할게요.
20/11/14 00:11
신고 하시는거야 님 자유지만, 댓글에 포르테님 같은분이 어디 있어요.
포르테님 정치게시판에서 활약하시는거야 자주 봤습니다만 유게에서 이러시지 마시라구요. 댓글 흐름중에 여당이 어쩌구, 수석이 어쩌구 하는 내용이 포르테니 말고 어디있어요? 게시물이 웃긴 사진인지 아닌지는 보는 사람이 판단하는 거지만, 정치 얘기는 제발 정치게시판 가서 해주세요. 거기서는 어울려 드릴게요.
20/11/13 18:31
유니클로 홈웨어 맨투맨처럼 된거 사놓고 몇번 안 입어서 세탁기 돌렸더니
목부분이 정확히 반쯤이상 떨어져 나갔더군요;; 몇년 됐긴 했지만 안 입었었는데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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