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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5 11:22
솔랭에서만 백날 잘하다 나중에라도 터지는 선수들은 종종 있었지만 숨겨진 부캐가 있다던가 하는게 아닌 이상 솔랭에서 별볼일 없는데 터지는 선수는 본 적이 없네요.
20/11/15 08:21
프로야 그렇다치고
유망주들 기대값은 솔랭말고 판별할게 있나요? 쇼메,너구리,캐년,쵸비,나이트 다 프로로서 이름 떨치게 전에 솔랭깡패짓 하고 다니던 사람들인데..
20/11/15 08:33
워너는 원래 기량적으로 괜찮았는데 제우스는 롤더넥하고 랭겜점수와 플레이가 엄청 스텝업했더군요 팀겜완성도가 엄청 올라갔습니다. 스타일 상으로는 줌과 유사한 스타일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20/11/15 09:08
일단 솔랭이 높아야, 대회 기대되게 하는거죠.
솔점수 낮으면 기대도 안되고, 솔점수 낮은대 대회 높은 경우는 대부분 드물죠. 그래서 친근하게 말 놓을게 도현아? 어디 다른팀 안갈꺼지? 여기 밥 맛있잖아. 올해도 화이팅
20/11/15 09:46
유망주(기존 프로 말고)의 솔랭은 다른 프로리그에서의 2군 성적이라 봅니다. 1군으로 나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커트라인 느낌
이미 프로에서 적응하고 있는 사람 말고.....막 데뷔했거나 데뷔하려는 유망주 레벨의 경우 솔랭 안 때려 부시면 1군 도전할 자격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거기서 통하는 것과는 별개로
20/11/15 10:34
많은 분들이 솔랭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게 있습니다.
1.솔랭점수가 높다 - 의미 없음 2.프로들과 챌린저들이 잘한다고 인정한다 - 현재 개인기가 매우 좋은 상태 점수나 순위는 의미없는게 맞지만 잘한다고 평가받는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20/11/15 11:35
사실 솔랭과 팀게임은 천지 차이라는 사실은 끊임없이 강조되는거라 저게 곧 대회 퍼포먼스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적어도 개인기량에 있어서는 청신호라는 의미로 보이네요. 그래도 최근 메타 양상이 치고박는 피지컬 대결을 좋아해서 어느 정도 상관관계는 있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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