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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5 10:51:48
Name 쎌라비
File #1 수면의힘.jpg (103.0 KB), Download : 76
File #2 수면의힘2.jpg (106.6 KB), Download : 67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미즈키 시게루가 말하는 수면의 중요성 (수정됨)




본인은 93세까지 사셨다네요, 근데 열시간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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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5 10:54
수정 아이콘
이말년의 잠은행이 생각나는 내용이군요
20/11/15 11:12
수정 아이콘
수면부족은 단명 뿐만 아니라 치매로 가는 지름길 이기도 합니다.
지옥의 이지선다 걸리기 싫으시면 충분히 주무세오....
어서오고
20/11/15 11:21
수정 아이콘
안자서 가동시간 많아지기 vs 가동 안하고 오래쓰기
20/11/15 11:24
수정 아이콘
이시노모리 쇼타로와 데즈카 오사무에게 선생님 소리를 들을 정도였군요;
그러고도 더 오래 사셨으니 대단하시네요.
수면이 이토록 중요합니다.
밀크캔
20/11/15 11:32
수정 아이콘
저도 거의 항상 10시간은 자는 듯 하네요...
조금 더 자고 싶으면 12시간.
회사다닐 때도 집에 오자마자 저녁 먹고 바로 풀침 때렸죠
This-Plus
20/11/15 11:41
수정 아이콘
부럽... 저는 30중반 이후부터는 8시간 이상 잠을 잘 못자네요.
진짜 12시간 이상 잠때리고 싶은데 눈이 저절로 떠짐...
12시간 이상 잘 수 있는 것 자체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밀크캔
20/11/15 12:09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고 저희 집안이 선천적으로 게을러서 그래요.
가끔 오후 1시쯤에 가족들에게 전화로 연락을 하면 다 자고 있어요.
결혼한 누나들, 어머니 등
20/11/15 11:48
수정 아이콘
미즈키 시게루의 형제들도 90세이상 장수한걸 보면 집안 자체가 장수 유전자를 타고 난듯 합니다. 다만 태평양 전쟁에 참전해서 한 팔을 잃고 전쟁 ptsd에 시달리면서도 장수한 이유는 타고난 대식가와 10시간 이상 숙면을 취한데 있겠지요.
말년에 그린 자전적 만화를 보면 햄버거를 그자리에서 두개나 먹어서 막내딸을 놀라게할만큼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더군요. 식소사번의 고사성어를 남기고 과로사한 제갈량을 생각하면 타고난 유전자도 중요하지만 잘먹고 잘자는게 장수의 비결 같습니다.
뜨와에므와
20/11/15 11:56
수정 아이콘
잠과 식사도 힘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노인들이 밥량 줄고 잠 주는 게 괜히 그런게 아니죠
선후 관계가 바뀐거임
판을흔들어라
20/11/15 11:57
수정 아이콘
알바왕이셨던분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대장암이랑 적은 수명이 관련있다고...
Tyler Durden
20/11/15 12:20
수정 아이콘
잠이 보약이죠. 레알
근데 한 10년전인가만 해도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 뭐든 해야한다가 유행아니였나요...
부질없는닉네임
20/11/15 12:21
수정 아이콘
노오력 담론의 큰 줄기 중 하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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