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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6 11:05
일시적으로 회복하고 다시 내려갈줄 알았는데 회복한 걸 넘어서 전고점을 넘어서는 건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네요.실물이랑 괴리가 너무 심해요
20/11/16 11:07
전세계가 다 박살나는 와중에 그나마 안전한 IT 기술주...
거기다 타격이 크게 발생하지 않은 한국, 환율변동, 넘치는 유동성 생각하면 삼전은 안오르는게 이상한거였죠
20/11/16 11:17
IT기업만 보자면 미국 제외하고 우리나라에 꽤 많은 기업들이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환율같은 경우 년초에만 해도 원화 위험신호 뜨고 스왑하니마니했는데 지금 강세 보면 그 때 그건 뭐였지라는 생각도 듭니다.뭐하나 예상하기 힘드네요.그 때 한 예측중 맞은건 부동산 가격정도인 것 같네요.
20/11/16 11:05
3월 15일이었나, 그날은 진짜 투자하던 사람이면 모두가 기억할만한 둠스데이였죠. 모든 자산의 대폭락..
저도 다행히 그날 추매를 좀 해서 손해를 줄이긴 했는데, '더 과감하게 들어갈걸' 하고 어차피 후회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크크
20/11/16 11:06
비토코인은 따는놈 따고 망할놈망하고 나중에 코인 가치폭락해도 주식시장대비시총이 워낙 작으니까, 실물에 별 타격이 없어서 안한다고 손해는 아니였는데 주식은 정말로 폭락하기 시작하면 안한 사람도 같이 타격을..
20/11/16 11:13
이 시국에서 자산이 그래도 늘어가는 입장에서 다만 바라는건 저 때 피보고 지금 피로 들어가있는 분들이 요즘 상승장에서 회복하셨기만을..
20/11/16 11:13
파생 경험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흐흐 지속적으로 하긴 그렇지만 인사이트 있으면 반박자 늦게라도 타는게 가능해서 (한박자 먼저 타면 타죽음()
20/11/16 11:18
삼전 30000대 까지 떨어질꺼라도 그때 들어간다는 사람 많았었죠. 저는 44000에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지금 계좌보니 기분이 좋네요.
20/11/16 11:30
저도 저쯤에 주식계좌 만들긴 했는데 어차피 몇천만원 넣을 깡은 안되고 몇백 수준이면 아무리 크게 먹어도 용돈 수준이라 남들 크게 먹어도 아깝거나 배아프지는 않네요.
20/11/16 12:26
테슬라 사라사라 할 때 살걸...
현대차 사라사라 할 때 살걸... 삼전이라도 좀 사라사라 할 때 살걸... 하도 안사니까 이제 추천도 안해줘요. 크크. 나는야 쫄보.. 나는야 간잽이..
20/11/16 12:40
붕괴 되고 1300대 진입했을 때 신용대출 3천 받아서 나는 이제 부자 될꺼야 했는데,
1400 반등할 때, 이건 더블딥이다 하고 곱버스에 몰빵한 내 손가락을 자르고 싶다.
20/11/16 12:58
항상 지나서 보면 저게 저점이었구나 저게 고점이었구나 하죠.
한 90프로가 저점이구나 할때 망했네 하고 손절하고 고점이구나 할때 이제 사야겠다 하면서 뇌동매매하는 경우가 많죠.
20/11/16 14:44
(수정됨) 삼전 오른다고(최근 5.7) 데이타 수집해서 애널리스트 분석자료와 대담자료 함께 정리해서 PGR 에 올렸더니.. 댓글이 모든 애널리스트는 약파는 애들이다 이런식으로 달리더군요(물론 약파는 애들이 있긴합니다만. 그래보였으면 안올렸죠.) PGR 회원들과 같이 소고기라도 하나 사먹자고 올려준건데 그러니(기분 확 상함). 그이후 돈좀 된다 싶은 자료 싹다 PGR 에는 안올리고 다른곳에넣어주는데... 보유자료에는 갖이 나눠먹어도 되는 종목도 있고. 혼자만 먹어야 되는 종목(소문날까봐). 위험신호 들어와서 빼서 관망해야 되는 자료도 있고 한데.. 삼전같은 경우 워낙 자본이 커서 , 혼자만 안다고 다 먹는것도 아니고... 나눠먹기도 힘들군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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